|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단물총각) 날 짜 (Date): 1998년 8월 14일 금요일 오전 12시 43분 56초 제 목(Title): [잡담] 포클랜드 항공전 포클랜드에서 영국과 아르헨 공군이 벌인 공중전이라...참 재미있는 일이죠.. 원래는 해리어가 그렇게까지 아르헨티나의 미라쥬III와 Dager전투기들을 그렇게까지 아작낼수는 원래 없었습니다. 아르헨티나군의 전투기들이 보여준 저공침투와 엑조세 발사를 통한 영국해군의 공격은 상당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당시..아르헨티나 전투기들이 모국에서 출발해 전투영역에서 가질수있는 시간은 족히 10분정도 였다고 합니다. 장거리를 저공/고속으로 침투하다보니 너무 많은 연료를 소모해버려 실제 공중전을 벌일수 잇는 시간이 무지하게 짧앗던 거죠.. 헌데..황당한 것은 영국군의 해리어도 실제 전투를 벌일수 있는 시간도 10여분 남짓 했다고 합니다. 당시 영국은 인빈시블과 허미즈가 전력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대부분의 전력이 이 두함에 집중되어잇엇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포클랜드 근해로 몰고가서 아르헨티나 공군의 좋은 목표가 될수는 없었던거죠..인빈시블과 허미즈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작전을 펼쳤고..해리어가 펼친 공중초계를 통해 적의 침투를 막을 수 잇는 비율이 25% 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이 25%에 걸린 아르헨티나 공군기들은 그야말로 아작이 났다는 것인데..이것은 AIM-9L 사이드 와인더와 해리어라는 신무기를 가지고 용감히 전투에 참여한 영국 조종사들의 우수성이 큰 원인을 차지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공중전이 벌어진 첫날 .. 아르헨 공군기 3대가 해리어 2대에게 전멸당하고..그런 경우가 몇번 더 발생하자 아르헨 공군 조종사들은 해리어를 만나면 꽁무니를 빼기에 바빠 윙맨 상호 엄호의 원칙 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이 25%에 걸리지 않은 아르헨 공군기들은 마음껏 영국 함정 들을 공격해댔고... A4-스카이호크 공격기는 엑조세가 아닌 통상용 폭탄을 영국 프리깃에 3발을 명중시켜 완전히 뽀작을 낸적도 있습니다. 포클랜드 해전을 통해 영국이 상실한 함정은 총 15척입니다. 이중 상당수가 아르헨 공군의 공격을 받아 대파 또는 반파된것이죠..영국해군은 그야말로 몸으로 아르헨 공군의 공격을 막아낸 셈입니다...이러한 뼈아픈 경험을 영국은 잊지 않았습니다. 시다트 / 시울프 대공미사일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행하게 되고..결국은 걸프전에서 미국 항모를 향해 발사되 지상발사 실크웜 미사일인가를 성공적으로 요격하게 됩니다. 말이 빗나갔네요...어쨋든...포클랜드에서 아르헨과 영국 전투기들이 벌인 공중전은 어찌보면 황당하지만...유도 미사일에의한 공격이 얼마나 중요하고..조종사들의 숙련도가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일깨워준 전투였습니다.. (결말이 이상하다...-_-;) ps. 미국이 위성을 통해 영국에게 정보를 주었다는 것은 처음 듣는 말이군요...제가 보기에는 신빙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당시 조기경보기나 조기경보 시스템이 전무햇던 영국함정들은 위의 경우처럼 몸으로 공격을 막아냈고.... 역시 이런 경험을 뼈아파했던 영국은 시킹 대잠헬기를 AEW..즉 조기경보 헬기로 개조해...어느정도의 조기경보 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위성 정보를 받고 있었다면 이런 헬기의 개조등을 할 필요가 없었겠죠... ps2.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항모가 운용하던 함재기를 알아냈습니다.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 @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in time......like tears in the rain.... Time to d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