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단물총각) 날 짜 (Date): 1998년 7월 11일 토요일 오전 01시 43분 04초 제 목(Title): 백상어에대한 몇가지 의심... 국내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백상어...언론에서는 마치 세계최고의 어뢰를 개발한 것처럼 떠들고 있는데요...한번 따져보도록하죠... 다음은 gday님이 올리신 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백상어' 로 이름붙여진 길이 6m, 직경 19인치, 무게 1.1톤의 >이 어뢰는 TNT 3백70kg의 파괴력을 지녔다. >특히 독일제 어뢰가 유선으로 목표물을 찾아가는 방식인데 >비해 '백상어' 는 음파추적센서와 자동제어장치가 부착돼 >있어 시속 63km로 스스로 목표물을 추격하는 한단계 높은 >기능을 갖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어뢰는 미국의 Mk.48어뢰입니다. 직경 21인치이며 펌프젯트를 이용한 추진으로 속도는 60노트에 이릅니다..이정도면 원잠도 잡을수 있죠..유도방식은 유선유도와 자체의 소나를 이용한 음향추적을 병행합니다. 탄투는 250kg정도로 근처에서 이정도 위력의 어뢰가 폭발하면 웬만한 잠수함은 콩가루로 만들수 있죠.. 그리고..현재 해군이 사용하는 것은 독일제 SUT(Surface and Underwater Target Torpedo)입니다. 이 어뢰의 특징은 수중, 수상 목표에대한 동시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역시 유선유도와 음향추적을 병행하는데요..유선으로 어뢰를 유도하다가 수상이나 수중에 더 좋은 목표가 나타나면 지령을 내려 목표를 바꿀수 있다는 거죠. 탄두 중량은 Mk.48과 유사하며...전기추진식방식이므로 35노트 정도가 최대속도 입니다...원잠을 잡을 만큼은 안되지만...속도를 다단계로 바꿀수 있는 프로그래밍 기능이 있어서 불시의 기습이 가능합니다. 직경은 21인치입니다.. 이들 어뢰를 백상어와 비교해 봅시다. 일단은 직경이 차이가 나죠??....다른 어뢰들 이 21인치 인데 반해 백상어는 19인치입니다. 대부분의 어뢰가 21인치인데 반해 19 인치로 개발이 되었죠..그리고..장보고급의 어뢰 발사관도 21인치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Mk.37어뢰의 영향이라고도 하는데..저는 잘 모르겟습니다. 발사에 별 무리가 없다면 괜찮겠죠. 직경과 더불어 차이를 보이는것이 유도방식입니다. 위의 어뢰들 모두 유선유도/음향추적인데 반해..백상어는 음향추적뿐이죠.. 위에서도 제가 언급한 바가 잇는데요..이것은 상당히 의심이 갑니다. 유선유도의 장점은 어뢰자체의 소나가 수집한 정보가 유선을 통해 잠수함에 전달 되므로 잠수함의 사격통제장치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유선유도에의해 지속적으로 목표에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근거에 지령을 내릴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합니다. 해상상태의 변동이나 염분도의 차이, 적의 디코이에 의한 공격방해를 피할수 있으며, 놓친 목표를 다시 재공격하는 것도 가능하고 해수 온도층의 반대편에 잇는 적을 공격할수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음향추적에만 의존하는 어뢰는 할수 없는 것들이죠..보통 음향추적에만 의존하는 어뢰는 수상 함정이나 대잠헬기에서 잠수함 공격에 사용되는 경어뢰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만큼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거죠.. 따라서, 해군이 이번에 발표한 바로는 한차원 진보된 어뢰를 개발했다는 건데.. 이건 아무래도 거짓인듯 합니다. 분명히 국산화율이나 국내기술도 유도어뢰를 개발했다는것은 방위산업을 한차원높인것이지만 말이죠..백상어가 실전에서 얼마 만큼의 위력을 발휘할지는 의문입니다. 현재의 제원이나 유도방식으로 바서는 만족할만한 정도가 아니니...앞으로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 지켜봅시다. 밤이 너무 늦어서 글이 잘 안써지네요..오타도 많이 나오고...에구 졸려~~ 항상 말씀 드리지만...신문에 실리는 기사 내용을 100% 확신하지 맙시다. 한번쯤 생각해보고..분석해봐야죠...:).... 그럼..이만...좋은 밤 되세요... @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in time......like tears in the rain.... Time to d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