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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tbarb (바브)
날 짜 (Date): 1998년 7월  4일 토요일 오후 01시 07분 29초
제 목(Title): Re: [질문] 무탄피소총


무탄피 탄환이 시도된 이유는 탄피의 재료인 황동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비싸고 구리의 확보가 어려운 점에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나오는 80%정도가 겨우 6개국에서 생산되며, 그중 
반이상이 미국과 러시아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두번의 세계대전때 독일이 황동을 대체하는 탄피재료를
만들려고 시도했었습니다.

제조 가격과 재료의 확보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소이지만, 무탄피
탄환의 가벼운 무게또한 휴대성의 편리라는 매력으로 여러 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경우가 실패작이었고 70년대에 Heckler & Kock과
Dynamit Nobel에서 같이 연구한 G11이란 소총이 개발됩니다.
그러나 보통 작약을 사용한 결과 뜨거운 약실의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불발탄(발사 안되기보다 premature fire)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약을 HMX(nitramine-based high explosive)계열로 
바꿔서 불발률을 현저히 낮추게 됩니다.
그러나 연발사격시에 불발률이 보통 탄환보다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경이 줄어드는 대신에 탄두의 길이가 길어지게 되고
탄두의 회전률을 높여야 하는 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실전 배치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장점에 의해
개발의 여지는 많은듯 합니다.

p.s. (에디트) 다른 책을 읽어보니까 HMX계열의 작약을 사용한 결과 
불발률(cook off 현상)을 다른 소총기준이하로 맞추었다고 합니다.
가볍고 탄환을 많이 소지할수있고, 총기 구조가 간단하고, 탄피가
나오질 않고, 소총의 총열(barrel)을 길게할수 있는등 장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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