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율액 ) 날 짜 (Date): 1998년01월05일(월) 13시43분50초 ROK 제 목(Title): 증기캐터펄트와 스키점프대중 어느것이?? 둘중 어느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현재 미국과 프랑스의 항모는 증기 캐터펄트를 이용해 비행기를 사출합니다.. 이 증기사출기는 함의 보일러 또는 원자로로 만든 고온고압증기를 실린더 안으로 보내 그 힘으로 피스톤을 움직이게 해 피스톤에서 뻗어나온 가로대로 항공기를 가속시키는 장치입니다.. 현재 니미츠에 실려있는 사출기는 C-13-1이라는 건데 사출에너지가 970만m/kg이라는 군요...쉽게 따지자면 무게 30t(수호이 33의 이륙 중량도 이만큼..)의 항공기를 76.3m의 활주거리로 시속 0에서 256km로 가속할수 있다고 합니다... 2t의 캐딜락 승용차를 사출하면 2.4km 앞까지 날아가 물 위로 떨어진다는 군요.. 그런데... 영국의 인빈시블이나 스페인의 아수트리아스..러시아의 쿠즈네초프같은 항모는 스키점프대를 가지고 있죠...인빈시블급의 경항모야 해히어같은 적은 활주거리를 요하는 비행기를 운용하지만...쿠즈네초프의 함상 전투기는 가장 크다는 Su-33 일텐데...이걸 스키점프대만으로 이륙시킨다는건....음.... 스키점프대야 단순히 고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뿐인거 아닌가요??....캐터펄트를 기술이 없어서 못 깐건 아닐테고..(기술이야 KGB 몇명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걸까요?? ... 아님... 수호이의 순간 추진력이 그렇게 좋나??... 친구말로는 비행기의 능력에따라 항모의 사양이 달라진 것일뿐이라는데...음...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 혹시 알고 계신분 계세요??...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바랍니다... 그럼..이만... @이거 보드에 쓰잘데기 없는 글을 너무 많이 올리는것 같네요.... 몇개는 알아서 지우겠습니다...죄송,....^^; @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in time......like tears in the rain.... Time to d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