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율액 ) 날 짜 (Date): 1997년12월12일(금) 21시00분59초 ROK 제 목(Title): 포클랜드 분쟁에서 아르헨티나 잠수함의 활 아르헨티나의 U209/1200형 잠수함의 활약상입니다..그런데 내용을 보면 활약인지 코미디인지 잘 모르겠군요... <여기서부터 컴뱃암즈의 12월호 내용중 퍼옵니다..> 포클랜드 분쟁은 1982년 4월 2일 영국령인 포클랜드 및 사우스 조지아섬에 대하여 아르헨티나 함대가 상륙작전으로 점령한데서 비롯되었다. 이에 영국 은 자국함대를 3주간 8,000마일을 항해시켜 4월 25일부터 포클랜드 탈환 작전을 전개한다.아르헨티나는 구피급 2척과 U209/1200급 2척등 모두 4척의 디젤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었다. 산 루이스는 2척의 U209급중에서 유일하게 작전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잠수함은 수상 배수량 1,100t, 수중배수량 1,250t, 전장 55.9m, 전폭 6.3m이다. 디젤 헨진, 발전기 각각 4기, 전동기는 고속/저속용 각각 1기, 1축추진방식이다.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2척은 포클랜드 방어전에 참가하게된다. 산타 페 (구피급)는 4월 25일에 사우스 조지아섬에 대한 보급임무중 영해군 링크스 대잠헬기의 어뢰공격으로 격침되었다. 산 루이스는 5월 1일 첫번째로 영국함대 와 접촉한다. 이 잠수함은 영국해군의 대잠방어를 통과하여 대형목표(인빈시블 급 경항공모함으로 추정)에 3-4km까지 접근하여 SUT어뢰 4발을 발사하였다. 이중에 3발이 명중하였지만 모두 폭발하지 않았다. 그 직후 영국의 프리기트 3척과 대잠 헬리콥터에게 20시간에 걸쳐 추격을 받으나 무사히 탈출하였다. 영해군은 함대의 보호를 위하여 포기하였다고 한 실제로는 산 루이스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 5월 10일에는 포클랜드 북방해역에서 상륙부대의 수상함 2척에 3발의 어뢰를 발사했다. 이중에 2발이 명중하나 1발만이 폭발했고 이때에도 산 루이스는 영국 해군의 대잠공격으로부터 무사히 탈출했다. 만약에 발사된 어뢰가 모두 폭발 하였다면 전쟁의 결과는 변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산 루이스의 활약은 서방측에서 가장 뛰어난 대잠능력을 보유한 영해군에 대한 전투결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독일이 전후에 실시한 조사에서 어뢰가 폭발하지 않은 이유는 뇌간이상과 정비불량으로 분석되었다. 포클랜드 분쟁에서 U209급 디젤 잠수함 활약은 여러국가의 해군전략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1980년대 중반부터 많은 국가가 U209급을 도입하는 원인이 되었다. ____________________ 이거 황당하네요....어뢰가 안터지다니...장보고급도 저 SUT어뢰인데... "네..장보고함 어뢰를 발사했습니다..목표물을 향해 전속전진...일본의 이지스 공고..이제야 눈치를 챘는지 급속 변침..회피행동에 들어갑니다..아...그러나 이미 늦은듯...아..명중..명중되었습니다..커다란 물보라가 일었습니다... 대한민국만세!!! 어??...이게 웬일입니까??...어뢰가 폭발하지 않았군요...장보고함 쫓기기 시작합니다...이게 웬일입니까??..." 이런일이 발생할리는 없겠지만..그래도...거참..거시기하군요...쩝.. @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in time......like tears in the rain.... Time to d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