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4년 9월 11일 토요일 오후 08시 38분 44초 제 목(Title): 방탄모와 방탄복.. 어제 MBC의 신강균의 "사실은"이란 프로에서 이번 자이튠 파병부대의 자동차 장갑이 부실하다고 깠다. 그 전 주에는 방탄모와 방탄복이 부실하다고 까발긴 모양이다. 그런데 내가 알기론 원래 방탄모나 방탄복이 총알을 막기위한 게 아닌걸로 안다.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AK-47 소총탄에 직격을 당하고도 뚫리지 않거나 심각한 변형이 없는 방탄모나 방탄복은 없다고 알고 있다. 원래 방탄모 방탄복은 이름과는 달리 폭탄 폭발 파편이나 유탄등 초속 600m 이하의 projectile을 막는 용도 인것이다. 실제로 2차대전때 사망자와 부상자의 80%가 직격 총탄이 아니라 1.1g 이하의 폭발 파편이나 유탄에 죽거나 다쳤기 때문에 이를 막는 용도로 개발된게 현재의 방탐모 방탄복이다. 그러니 원래 일반 소총탄도 아니고 (방탄복을 뚫기위해 개발된) 철갑탄 을 막아낼수 있는 방탄모 방탄복은 존재하지 않거나 너무 무겁고 비싸서 사실상 실용적 가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군인들의 철모가 총알을 못막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철모가 제역할을 다못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원래 방탄모는 총알을 막으라고 쓰는 것이 아니다. http://www.mediamob.co.kr/aboutnews/aboutnewsview.asp?pkid=2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