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swhan () 날 짜 (Date): 2004년 2월 19일 목요일 오후 03시 41분 22초 제 목(Title): Re: 새로운 비밀병기: 디지털 카메라. 흠 제가 얘기해도되는 범위가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는 내용중에 단편적인 것만 몇 얘기하겠습니다. 사진은 아주 도움이됩니다. 목표물의 사진을 UAV나 정찰기, 위성이 찍어서 보내줄 수 있고, 미국넘들의 "DEMO"에는 데이터단말에 사진 놓고 거기에 이건 목표, 이건 이동경로 등등 선을 찍찍 그으면서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 역시 미국넘들의 "DEMO"에는 10개의 카메라가 몇 명은cam이 달린 군용 노트북을 앞에 놓고 회의하면서 몇 개의 카메라는 공중 또는 지상에서 목표물 등을 미추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정도는 이미 구현이 끝났고 실제 필드에서 쓰는 장비들로 DEMO가 이루어진겁니다. 여기까지는 이번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실전에 투입됐는지 단지 홍보를 위한 DEMO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넘들이 개념연구하고 테스트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우리 군도 알고 있습니다. 또.. 원합니다 -.- 사실 위의 화상회의는 MJPEG 동영상이고 MJPEG의 프레임 수는 다들 아실겁니다. 근데 요즘은 그 이상을 원합니다. 그리고 작전명령 하달에 음성보다는 data를 추구하는게 요즘 추세입니다. 미국은 이라크전을 계기로 완전히 돌아섰고 우리 나라도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음성은 가는귀가 먹으면 엉뚱하게 하달될 수 있기도하고(비록 통신병간의 음상 "프로토콜"이 존재하지만) 느리지만, 데이터속도가 1200bps만 되더라도 전문을 음성으로 보내는 것 보다는 빠르고 확실하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문자전송의 경우) 앞으로는 정지화상 및 동화상을 섞어서 쓰는 것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요. %참 앞에서 말한 통신계층은 물리계층부터 데이터까지 모두 포함한 말입니다. 점점 고속통신을 원하는데 기존 무전기는 그걸 지원할 수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