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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seesea (놀지는강)
날 짜 (Date): 2000년 8월 25일 금요일 오전 09시 29분 32초
제 목(Title): 김장군 게스트님..



스쿠바는 제가 잘 모르지만, 다른 분들 말씀쪽이 맞는 거 같군요.

액체나 고체는 원자 자체의 차이는 없지만, 그 원자의 연결 구조와
힘이 다르다고 보는 게 좋을 겁니다.

김장군님 말씀처럼 낙하산 줄이 끊어져서 물에 떨어져도 
무사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아스팔트에 떨어지기보담은
물에 떨어지는 쪽이 낫죠.

물이 아무리 표면장력이 커도 고체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자동차는 처음 설계, 제작될 때부터 강철이나 벽과의 충돌을 예상하고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전면 충돌시에도 최대한 운전석을 보호하고,
문짝이 찌그러지는 것을 막도록 되어 있죠. 
차체의 강판과 프레임, 엔진룸등이 다 그런 역할을 하는 거구....

그런데 도대체 어떤 자세로 물에 입수하면
그 충격에 자동차 문이 찌그러질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혹시 장군님은 폭격기 같은 데서 폭탄 대신 
자동차를 떨어뜨렸을 때 발생하는 상황을 생각하신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저도 동감합니다. 문이 찌그러져서 못 나올 수도 있겠군요.
모 사람이 살아 있으런지도 모르겠지ㅏㅁㄴ...

그리구 깊은 물에 물고기가 있을리 없다고 계속 생각하시나본데...

푸훗... 이런 정도라면 정말 김장군님의 학력이 의심스럽네요.
어디서 이상한 책만 보시는 거 같은데....

물고기는 사람과 다른 방식으로 주위 환경을 파악합니다.

1. 수면 주위에서는 자외선 파장을 이용하는 놈도 있습니다.
2. 물고기는 대부분 물의 흐름과 냄새를 통해 주위를 파악합니다.
3. 고래 같은 놈들은 음파를 이용하기도 하죠.
4. 상어같은 놈은 가까운 거리에서는 생체 전류를 감지합니다.

김장군님의 생각과는 달리 햇빛이 전혀 없는 동굴 속에도
생물은 아주 많이 살고 있고, 심해에서도 물고기들은 잘 활동합니다.
심지어 해구의 바닥에서도 무기물이 충분하면 얼마든지 생물이 살고 있고,
해수면에서 활동하는 물고기들의 시체도 바다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영양분이 되죠.

도대체 태평양 한가운데에 물고기가 없다는 말은 또 뭔지..
거기에도 김장군님 말씀대로 햇빛이 있고, 플랑크톤이 있는데 말씀이죠.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적다면모를까...

암튼 우리 정부는 어서 김장군님을 모셔서 
새로운 과학과 군사 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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