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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143.77.217.13> 
날 짜 (Date): 2000년 4월 16일 일요일 오전 03시 04분 40초
제 목(Title): Re: 판쩌파우스트3


헐. 

미군도 군복에 다리미질 해서 줄 잡는거 다 하는데. 풀까지 먹여가면서.

*미군 군복엔 적외선 코팅이 안되어있나? -_-;*

우선 전투복에 대한 소고:

한국군 군복의 경우 상의를 허리띠 안으로 넣게 설계되어있는데. 

여기에 약간 불만이 많다. 미군 BDU (Battle Dress Uniform) 의 경우

상의를 허리에 넣지 않고, 그냥 빼서 입는다. 바지 입고 상의를 입게 되는거다. 

여기에 그럼 불만이 뭐나? 화학작용제같은걸 살포할 경우, *헐. 하기사 

이만큼 갔으면 응당 죽었어야지... --;* 한국군 군복의 경우 허리띠 안으로 스며들 

수 밖에 없다. 이건 설계의 차이... --;

두번째로, 바지... 미군 군복 바지를 보면 발목 있는데 끈이 있는 

설계이고, 궁둥이 부분이 매우 펑퍼짐한걸 알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미군이 살이 뒤룩뒤룩 쪄서 (-_-;) 허벅지며 궁둥이가 펑퍼짐할 수도 있기때문이지만

그보다, 이건 필요시 다른 용법이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물에 빠졌을 때 

바지를 쓸 수가 있다. -_-; 우선 발목 부근의 끈을 단단히 조이고, 공기를 

바지에 넣은 뒤에 윗부분을 막으면 간이튜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공기를 

넣는게 쉽냐고 생각한다면, 손으로 마구 수면 근처의 물을 쳐서 넣는것도 

충분하다고 덧붙이고 싶다. 우리 군복도 이런식의 사용이 가능한지요? -_-;

*물론 이것이 군복의 주목적은 아니겠지만... -_-;* 

군화에 대한 소고:

지금은 바뀌었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내가 논산에 있을때 받은 그 군화, 지금 봐도 

이빨 갈린다. 수많은 친구들이 그 전투화의 악명 아래 봉와직염이며 갖은 

군화-질병으로 쓰러져 가야만 했다. -_-; 그에 비해 미군 군화 훨씬 편하다. 

밑창도 푹신푹신한게 들어있다. -_-; 있는 병과에 따라서 특수제작된 신발도 

많다. *이거야 우리나라도 그렇겠지... 그 논산 전투화를 신고 비행기에서 

떨어졌다간 허리 나가고 무릎 나가고 발목 나가고 삼박자가 뽀작날텐데* 

물론 미군 전투화가 좋기만 한건 아니고... 광이 더럽게 안난다. -_-;

정말로 피나는 노력을 몇년간 퍼붓고 갖은 닭질을 한 후에야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물론 닦아 아저씨들은 순식간에도 광 잘만 내더라. -_-;* 

이에 비해 우리나라 전투화는 광 하나는 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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