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finix (이 병우) 날 짜 (Date): 2000년 1월 25일 화요일 오후 04시 44분 36초 제 목(Title): [조선] 美 한반도전문가 "북,남침능력 상실 美 한반도전문가 "북,남침능력 상실" 지난 5년간 북한의 재래식 전력이 상당히 약화됐으며, 북한이 남침할 수 있는 공격능력을 상실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의회조사국에서 한반도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래리 닉시 박사는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 가진 대담에서 지난 5년간 한.미연합군 병력수준과 북한군 전력간의 세력균형에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그같이 밝혔다. 닉시 박사는 북한이 비무장지대 북측지역에 중화기와 로켓포 등을 집중 배치해놓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중화기들은 유사시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줄 수는있지만 기동력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화기와 기동력을 갖춘 보병, 탱크나 장갑차 등 모든 부문에서 북한은 현저한 전력약화를 겪어왔다면서 한.미연합군과 북한군 사이의 세력균형에 대단히 의미있는 변화가 생겼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의 실제적 위협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전제로 주한미군의 병력수준을 논의 또는 재평가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주한미군의 지위변경을 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주한미군 문제를 통해 한반도 군비통제라는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이는 한반도 평화협정체제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닉시 박사는 동국대 이철기 교수가 ’신동아’ 1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주한미군을 평화유지군으로 바꿔 비무장지대에 배치해야 한다고 제기한데 대해 “현시점에서 주한미군의 지위변경과 관련해 너무 과격한 주장”이라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보였다. 그러나 이 교수의 기고문 내용과 상관없이 그가 주한미군 지위변경 문제의 공론화를 꾀했다는 점은 평가할 만하다면서 앞으로 여건만 성숙되면 수년안에 주한미군 지위변경 문제를 놓고 활발한 토의가 이뤄지리라 본다고 닉시 박사는 말했다. --------------------------------------------------------------- "R.I.P. stands for 'Rebirth in Process.' Please wait for a moment." -- written on the Tombstone of fini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