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metalpku (AIM54) 날 짜 (Date): 1997년08월08일(금) 16시44분08초 KDT 제 목(Title): Re: [re] 야크혼트 제 이야기를 좀 오해 하셨군요 :) 제가 말씀드린 항공기는 대함미사일 발사 모기로서 이야기 한것이 아니라 적 함대의 탐지 수단으로서 말한것 뿐입니다.. 소련이 개발했던 그 엄청난 대함미사일 중에 550Km의 사정거리를 가지는 SS-N-19 의 경우엔 키로프급과 오스카급 순항미사일 발사가능 잠수함에만 탑재 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문제는 그 긴 사정거리가 문제인데.. 550이라면 거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의 사정에 가깝죠? 대개 유도 방식이 1차 관성유도에 최종적으로 액티브 호밍을 하도록 한는데 일단 발사를 위해서는 상대편 함정을 발견을 해야 하는게 우선 이겠죠.. 미사일 유도 과정에 항공기 도 참가할수 있겠지만 이경우 아군 항공기의 지원이 없을경우 함정이나 지상레이더에 의해 탐지될 거리는 불과 65km에 불과합니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죠.. 결국은 몇백키로미터나 되는 미사일의 사정거리도 적당한 탐지와 유도 수단이 없으면 결국은 쓸모없게 되지 않나 생각에서 드린 말씀이었읍니다.. 결국 긴 사정거리의 이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방에 아군함정이나 항공기 를 이용해 적 위치를 파악 발사한후 그들에 의해 유도를 받도록고 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적 함대로 가까이 진출해야 하는데 적의 공군력이나 해군력이 우세일 경우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거 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러시아제 대함미사일의 유도방식을 질문한것 인데 아직 데이터를 안올려 주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