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nosweat (Deliver Us) 날 짜 (Date): 1999년 9월 8일 수요일 오후 02시 34분 05초 제 목(Title): [연합뉴스] 북 지하 군사시설 너무 깊어 폭 특파원리포트: 도 쿄 '북 지하군사시설 너무 깊어 폭파 어려워' (도쿄=연합뉴스) 문영식특파원= 북한이 군사분계선 부근의 지하에 건설한 군사시설은 미군의 최신예 고성능 폭탄으로도 폭파되기 어려울 정도로 견고하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8일 로버트 리스카시 전 주한미군사령관의 말을 인용,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유고슬라비아 코소보 분쟁에서 처음으로 스텔스 전략폭격기 `B2'를 실전 투입했을 당시 한반도 비상사태등을 가정, 지하 깊은곳까지 폭격할 수 있는 레이저 유도 최신무기 `벙커 버스터'를 투입해 성과를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리스카시 전사령관은 '북한에는 산중에 건설한 (핵개발의혹을 지니고 있는) 지하시설과 (군사분계선 부근에 고사포등이 배치된)터널이 많다'고 지적, 이러한 지하시설이나 터널은 대단히 깊어 폭탄이 도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같은 견해는 만일 미-북 협상이 결렬돼 북한이 핵.미사일문제등에서 강경 자세로 돌아서도 미국측이 즉각 선제 공중폭격등의 형식으로 무력행사를 단행할 가능성은 적다는 견해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신문은 풀이했다. 리스카시 전사령관은 지난 90년 6월부터 93년 4월까지 주한미군사령관겸 한미연합사령관(대장)을 역임했다. yungshik@yonhapnews.co.kr(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