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ryecomp (바람돌이) 날 짜 (Date): 1999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11시 25분 08초 제 목(Title): Re: 월간조선에나온 k2일화 >무반동포는 실험 한번도 안해본제품을 대통령앞에서 쏴야하는데 >사병들이 아무도 안쏘려고해서..연구원들이 직접쏘았다는군요... 작년 6월에 쓰여진 글에 리를 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 위에서 좀 틀린부분이 있어서 지적하고자 합니다. 당시 미국에서 우리에게 주고간 무반동포가 1회용이라 아까운 고로 이걸 이용해서 항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반동포를 만들도록 했다는 군요. 물론 개발은 ADD 연구원들이 맡았고. 개발에서의 문제점은 무반동포내 화약 폭발에 의해 압력이 어느정도 이상 올라갔을 때 순간적으로 노즐연결 밸브를 열어주는 것이었답니다. 결국 기본서인 유체역학 교과서부터 찾아보고 해서 문제를 이론적으론 해결하여 장치를 꾸며 .. 실험을 하는데 .. 실험장은 보통의 사격장과 같은데 .. 200m 전방에 목표물 타겟이 있고 사병이 무반동포로 사격 했다고 합니다. 옆에는 연구원들이 도열해있고 (터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 뒤쪽엔 장성 몇명과 청와대 비서실에서 나왔다는 사람이 서 있었고 .. 시험발사는 대 성공. 200m 전방의 타겟의 조그마한 원 안에 로켓이 명중한 것이죠. 그때의 감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는지 ... 과기원 기계과 정모 교수님은 아직도 이런 말을 되뇌이십니다. (유체역학시간에) "울나라에서 첨으로 로켓 쏜사람은 나야." 이때의 성공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 로켓연구가 가능성있다고 생각하여 ADD 안에 로켓관련 부서를 새로 만들어 로켓 연구를 전담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