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치자와허브) 날 짜 (Date): 1999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07시 48분 59초 제 목(Title): 북 해군사령부 대변인 성명 < 북 해군사령부 대변인 성명 전문 > (서울=연합뉴스) 다음은 서해사태와 관련해 북한 해군사령부 대변인이 19일 중앙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남조선 괴뢰들은 사건을 날조하여 여론을 오도하려는 반공화국 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 괴뢰들은 지난 15일 서해 해상에서 일어난 무장충돌사건과 관련하여 세계 여론을 오도하는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책동을 계속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괴뢰들은 이날 교전이 마치 우리 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터졌고 제놈들은 여기에 말려든 것처럼 사건을 날조하고 있다. 이것은 완전히 철면피한 자들의 궤변이다. 서해 해상에서 벌어진 이번 교전은 그 시작부터 철두철미 남조선괴뢰들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계획되고 비밀리에 준비되었으며 고의적으로 추진된 모험적인 전쟁도발책동이다. 그것은 이번 교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른바 충돌식 공격작전계획이 괴뢰 국방부장관 조성태와 합동참모본부 의장 김진호를 비롯한 괴뢰 군부 우두머리들에 의하여 직접 모의되었으며 이 작전을 현지에서 지휘한 자들이 바로 이놈들이기 때문이다. 6월 4일부터 괴뢰들은 연평도 수역에 숱한 함정들을 동원하여 이 작전을 감행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벌였으며 9일에는 드디어 우리 함정들을 들이받는 시험적인 해상도발을 감행하기 시작하였고 11일부터는 그 도수를 점차 높였다. 그때마다 우리 인민군 해군함정들은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놈들의 도발을 제압하면서 사태가 총격전으로 번져지지 않도록 높은 인내력과 자제력을 발휘하였다. 그러나 전쟁열에 들뜬 괴뢰 국방부장관 조성태는 12일 충돌식 공격작전에 참가한 호전분자들을 찾아가 격려하며 더 무분별한 도발에로 내몰았다. 지어 괴뢰 대통령 김대중도 10일 아주 잘한다고 떠벌이면서 현지 괴뢰 악당들에게 축하메세지라는 것을 보내었고 이 작전을 직접 지휘한 김진호 등 군부 우두머리들은 들이받지만 말고 총포를 먼저 쏘아 때려잡으라고 고아댔다. 이와함께 남조선 괴뢰들은 11일부터 서해사건 발생수역으로 땅크상륙함 구축함 호위함 등 방대한 함선집단을 증강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준비에 기초하여 괴뢰들은 드디어 15일 아침 우리 해군함정들의 정상적인 순찰을 방해하면서 전진봉쇄를 기도하였고 그것이 파탄되게 되자 9시 12분부터는 이미 짜진 각본에 따라 총포사격을 배합한 충돌식 공격작전으로 넘어갔다. 무모하게 날뛰는 괴뢰군 악당들의 무장도발에 대처하여 영웅적 조선인민군 해군함정들은 자위적 조치로서 놈들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가하였다. 이날의 교전에서 적들은 10여척의 전투함선들이 불에 타거나 대파되었으며 숱한 송장들과 패잔병들을 걷어 가지고 도주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괴뢰들이 아무리 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 씌우려해도 놈들은 체계적으로 확대한 무장도발 행위를 절대로 숨길 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간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지금 적들은 이번 교전에서 당한 제놈들의 참패를 숨기기 위해 작전에 참가한 장교들과 사병들을 드문 출입시키고 있으며 만신창이된 전투함선들과 군사장비들에 위장포로 씌워놓고 비밀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군기밀 보안 강화 지시까지 하달하였다. 그러나 자루 속의 송곳을 감출 수 없듯이 괴뢰들이 보도 관제나 하고 목격자들의 입을 틀어막는다고 하여 도발자의 죄행과 제놈들의 비참한 몰골을 절대로 가리울 수는 없다. 남조선 괴뢰들은 사건을 날조하여 여론을 오도하려는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책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하며 고의적인 무장도발 책동으로 초래된 모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고 민족 앞에 사죄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 땅의 풀 한 포기라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절대로 용서치 않으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선언한다.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의 자제력을 오판하고 끝끝내 군사적 대결의 길로 나간다면 놈들은 우리 인민군 군인들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에 더욱 비참한 참패를 당하게 되리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jys@yonhapnews.co.kr(끝) 현대가 죽음의 시대인 이유는 대상과 주체의 완전한 분리가 실제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관념적으로 자행되고 그것에 대한 반성적 사유가 마비되는데에 근원한다. 인간들은 체제의 이름으로, 자유의 이름으로 죽음의 야만성을 옹호하고 유지한다. 결국 아우슈비츠는 현대보다 인간적인 모습이었다. 가야겠다...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