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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swhan (Hunter벅)
날 짜 (Date): 1999년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 19분 34초
제 목(Title): [펌] K1A2 from anonymous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9년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 02분 37초
제 목(Title): 88전차 개량사업 취소, 신형전차 개발


육군/K1A1전차 생산 취소 결정

대한민국 육군은 차세대 주력전차로서 2000년을 전후로 실전배치 계획중이던
K1A1에 대한 생산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배경은:

1. 120밀리 주포 탑재로 인한 주포 양부각의 감소/전투실의 소형화로 인한
주거성
   악화
2. 차세대 사격통제 시스템(베트로닉 시스템)장착 불가/방어력 강화의
어려움
3. 중량증가로 인한 기동력 저하
4. 적재탄수의 감소
5. 일본/중국/러시아의 신형 주력전차와의 경쟁력 저하 등등.

결국 K1A1의 생산을 포기하는 대신 K1A2를 개발하여 2000년대 초 배치하기로
방침을 궂혔으며 약 2-3년간으로 추정되는 공백기간중 육군의 주력은 K1이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이로서 K1A1은 실전배치도 되지 못한채 차세대
전차를
위한 연구케이스 정도로 전락해버린 셈이 되었으나 이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한국군은 상당한 수준의 전차설계 능력을 축적한 셈이 되었다.

21세기 초 한국 육군의 주력전차가 될 K1A2는 K1의 연장선이라고 볼수
있으나
대대적인 파워팩 업그레이드와 장갑의 개량, 특히 포탑의 완전한 재설계로
인하여
그 모습과 성능은 기존의 K1과는 판이할 것으로 보여지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급
의 전차로서 미국의 M1A2나 일본의 90식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믿어진다.

K1A2에 탑재될 조준장비는 휴즈사의 장비를 면허생산하던 삼성전자와 함께
LG가 참여하여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기존의 CO2레이저 방식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악천후에서 성능저하를 보이던 K1에 탑재된
유닛의 단점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국산화는
조준경에만 국한된 것이며 근본적으로는 통합전술통제장비인 베트로닉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용문제로 인하여 전 차량에 탑재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수 없다.

그외에도 K1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을 들자면 포수가 아닌 차장 역시 열영상
장비를 이용한 관측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연막속이나 야간의
전투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여겨진다.

차체는 기존의 것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가장치 역시 극도로
우수한
비용대 성능비를 자랑하는 기존의 혼합방식을 약간의 개량만을 거쳐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이루어지는 사격통제장비의 업그레이드로 인하여 이미
우수하던
기동간 사격 능력은 더욱 우수해질 것이다.
파워팩은 기존의 1200마력 디젤을 탈피하고 독일제 최신형 유닛을 도입하여
최고 출력이 1500마력에 이를것으로 보여지는데 차체가 소형인 관계로
트랜스미션
역시 현대정공이 개발하여 K1에 장착한 국산유닛대신 보다 소형인 독일제
ZF유닛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이로서 출력에 있어서도 미국의 M1계열이나 일본의 90식,
독일의 레오파르트 등과 비교하여 동일한 수준을 갖추게 된다.

K1A2에서의 핵심 부분은 아무래도 포탑의 완전한 재설계이다.
K1의 가장 큰 특징을 들자면 극도로 낮으면서 간소화된 포탑의 구조인데
이는 중량감소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피탄면적을 줄임으로서 방어력
증대를
가져오는 효과를 낳았으나 동시에 개량이 어려운 부작용도 초래하였다.
K1A2의 포탑은 기존의 포탑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차후에
120밀리 이상의 대형 주포와 베트로닉 시스템 탑재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포탑의 후방이 대폭 길어져서 프로토타입의 예상도를 보면 마치
포탑과 차체가 같은 크기의 덩어리로 붙어있는 착각마저 준다.
포탑의 후방에는 주포탄이 적재되며 이로서 120밀리포를 장착하더라도 40발
이상의
적재탄수를 충분히 유지할수 있게 될것이다.

늘어난 높이는 주로 상면장갑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재미있는것은
얼마전 러시아에 대한 차관상환조건으로 도입된 T-80계열의 전차에 적용된
능동방어 시스템이 K1A2에 도입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T-80전차는 1개 대대분 이상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확실한
행방은
현재 묘연한 상태이며 러시아로부터의 추가군수지원도 없는것으로 볼때
일선에 배치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추리를 할수 있다.
일설에 의하면 차기주력전차를 위한 연구용으로 그 많은 수가 도입되었다는
주장도
있는데 헛소문만은 아닌듯.

방어력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한 기밀사항이기에 섣부른 판단을 내릴수가
없는데
뷴명한것은 120밀리 포와 예비 탄수, 일련의 전자장비 장착을 감안하더라도
포탑의 예상크기가 지나치게 확대된것이 아닌가 하는 감이 들며 이는 즉
방어력의
대대적인 증가를 위한 것이 분명한것으로 믿어진다.
K1A1의 공식중량은 53톤이었는데 K1A2의 예상 중량은 3-4톤이 늘어날
것이라는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비록 A2가 확대된 포탑과 보다 큰 엔진을 탑재한다고는
하나 장갑의 강화도 반드시 두따를 것이며 이로서 공격력과 방어력에
있어서도
세계 최강의 전차가 될수가 있을 것이다.

1500마력에 중량을 56톤으로 예상할 경우 톤당 마력수는 26마력을 상회하며
이는
최고 수준의 수치로서 시속 60킬로였던 K1A1에 비교하여 훨씬 빠른
기동성-즉
90식이나 M1과 동등한-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육군의 차기주력전차 K1A2전차는 K1A1의 생산계획이
500여대였던것으로
미루어볼때 비슷한 숫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의 배치가 완료되면
M-47과 M-48등의 구형전차는 도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서 한국육군은 매우 독특한 전차부대 편제를 공고히 할수 있게 될
것이며
서방세계 전차와 러시아 전차의 장점을 한데 모아 만들어지는 한국형 전차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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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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