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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parkeb ()
날 짜 (Date): 1999년 6월  1일 화요일 오후 08시 06분 24초
제 목(Title): [펌] 미, 절취설 핵기술 중국측 다운로드..



[미, 절취설 핵기술 중국측 다운로드에 경악]

 (워싱턴-연합뉴스) 김기서특파원

 미국 공화당측이 중국이 훔쳐갔다고 주장해온 핵기술이 베이징(북경)에 있는 중국의
 컴퓨터 기술자에 의해 손쉽게 다운로드되자 워싱턴 정가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1일 중국 국무원 대변인이 "중국은 결코 미국의 핵기술을절취한적이 
 없다" 고 강조하면서 컴퓨터 기술자를 동원, 공화당측이 간첩행위를 통해
 빼내갔다고 주장한 핵탄두 기술을 인터넷을 통해 시연해 보인 것을 집중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뉴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웹 서퍼인팽 
 난을 동원, 미국의 첨단 핵탄두에 대한 상세한 기술자료를 다운로드 받는모습을 
 직접 연출해 보였다"고 전했다.

 팽 난은 이날 미국과학자연맹(FAS)의 웹사이트인 `http://www.fas.org'에 접속해 
 미국이 중국이 훔쳐갔다고 주장해온 W-88 핵탄두를 비롯, 7개 핵탄두의 그래픽과
 자료를 식은 죽 먹듯 모니터에 떠올렸다.

 중국 정부가 다운로드 시범을 보인 이들 기술은 바로 지난주 크리스토퍼 
 콕스하원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하원 특별위원회의 `콕스 보고서'가 절취사례로 
 언급한 7개 핵탄두 기술이었다.

 미 언론들은 중국 국무원의 자오 시젱 대변인이 "미국이 우리가 절취했다고 
 주장하는 핵기술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며 훔칠만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면서 
 공화당의 절취 주장을  일축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등 유력 일간지들은 또 "핵무기 절취설은 중국에 대한 크나큰 
 중상이며 전형적인 인종적 편견"이라는 중국 정부의 주장도 함께 소개했다.

 이같은 중국측의 핵기술 다운로드 시범에 큰 타격을 받은 것은 두말할 것 
 없이지난  수개월동안 이 문제를 정치.외교 쟁점화해 클린턴 행정부와 중국 정부를 
 몰아세워온  공화당이다.

 특히 공화당은 콕스 보고서에 중국이 훔쳐갔다고 언급된 7개 핵탄두 기술이 
 손쉽게 인터넷에 뜨는 결정타를 얻어맞고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대응논리개발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 자료를 "중국이 중국계 과학자를 
 동원,극비정보를 훔쳐 미국을 상대로 첨단 핵무기를 개발중"이라고 주장해온 콕스 
 보고서 자체가 신뢰성을 잃게된 것.

 나아가 공화당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수십년전 사고의 
 틀에얽매여 있다"는 비판에도 할 말이 없게 됐다.

 미국 핵탄두 기술의 다운로드 시범은 그동안 워싱턴 정가를 떠들썩하게 
 했던핵기술 절취 논란과 관련, 중국측이 가한 회심의 반격으로 공화당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다 망신살이 뻗치게 됐다는 
 지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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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모 사양, 개발 일정, 배치등에 대한 것이

나오더군요. 이런건.. 글쎄.. 기술자료라고 해야하나요?

W87의 경우엔 그림도 나오고, MX미사일에 장착했나봅니다.

어쨌든.. 재밌게 되었습니다. 저런거보면서 중국이 참 논리적으로 잘 대응하는

것이 부럽군요. 우리나라 정부가 그만큼 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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