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parall (장 병 열) 날 짜 (Date): 1999년 3월 26일 금요일 오후 05시 00분 18초 제 목(Title): 이천함 미국 순양함 격침. 서태평양 훈련에서 이천함이 한발의 어뢰로 미국의 순양함(오클라호마 시티, 1만 6백 70톤)을 격침시켰다는 군요. 음.... 국산 잠수함,가상 훈련…美 순양함 격침 국산 1호 잠수함 이천함 (李川艦.1천2백t) 이 한발의 어뢰로 순양함을 격침시켰다. 한국. 미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등 5개국 해군의 서태평양 합동훈련 현장에서다. 이천함은 25일 괌 인근해상에 진출, '가상 (假想) 표적' 인 미국의 퇴역 순양함 오클라호마 시티함 (1만6백70t) 을 향해 독일제 수트 (SUT) 어뢰를 발사했다. 6.6m 길이의 수트어뢰 한발 가격은 13억원. 어뢰는 8㎞ 떨어진 오클라호마 시티함의 중앙하부를 명중시켰고, 길이 1백83m나 되는 이 배는 두동강이 난채 27분만에 침몰했다. 1만t급 순양함은 2~4발의 어뢰에 맞아야 격침되는게 통상적 사례임에 비춰, 이천함의 화력은 다른나라 지휘관들을 놀라게 했다. 이천함이 실전용 어뢰를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환경문제 때문에 우리 근해에서는 쏘지 못했다. 해군측은 "국산잠수함의 위력을 과시했다" 고 기뻐했다. 최상연 기자 <choisy@joongang.co.kr> 입력시간 1999년 03월 26일 15시 33분 국산잠수함 국제훈련서「위용」…훈련참가국 극찬 한국 잠수함이 괌 근해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태평양 훈련에서 실전용 어뢰 1발로 목표물인 미국의 퇴역 순양함 오클라호마시티를 격침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해군에 따르면 실전용 어뢰를 처음 탑재하고 훈련에 참가한 잠수함 ‘이천함’이 25일 8㎞ 떨어진 바닷속에서 중어뢰 1발(길이 6.6m, 무게 1.5t)을 발사해 오클라호마시티함의 한가운데를 명중시켰다. 1만t이 넘는 오클라호마시티함은 어뢰를 맞은 뒤 27분만에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완전히 가라앉았다. 당초 시나리오는 미국 전술폭격기가 공대함 미사일 2발, 이천함이 어뢰 1발, 미국 핵잠수함인 ‘콜럼부스’가 어뢰 1발을 차례차례 발사해 침몰시키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었다. 단 한번의 공격으로 표적을 정확히 맞추기 힘들 것으로 보고 3단계에 걸친 발사계획을 세운 것. 실제로 공대함 미사일 2발은 오클라호마시티함의 옆을 스치면서 아무런 충격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천함이 어뢰 1발로 격침시키자 ‘먹이감’을 놓친 콜럼부스함 대원들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인 반면 훈련과정을 지켜보던 각국 해군 관계자들은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서태평양 훈련은 미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4개국이 91년부터 홀수연도에 실시해 온 것으로 한국 해군은 올해가 첫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