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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franz (이 승 재)
날 짜 (Date): 1999년 2월 12일 금요일 오후 03시 27분 10초
제 목(Title): 무식한 폭탄 이야기..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요즘 일하다가 재미있는 사진을 몇가지 봐서요.

요즘 일하는 여러가지 중에서 한가지인 JDAM (or MMTd) 프라젝은 

한동안 걸프전동안 사용하면서 재미를 보았던 bunker burster 류의 폭탄에

관한 연구입니다.  티비나 얼론 매체에서는 그냥 뭉뚱그려서 스마트폭탄

이라고 말을 했지만, 사실 사용된 것들은 여러 종류가 있었나봅니다.

정확한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레이져가이드의 종류와 티비가이드(꼭

잡지 이름 같지만, 적외선이나 가시광선 이용의 라는 뜻으로) 두 가지가 있

었던 것 같은데.. 미국애들이 재미를 많이 보앗나 봅니다. 요즘 신나게

개발하고 있는 것들은, 현존하는 것들 보다 더욱 침투성이 좋은(표현이 좀

이상하네요.. 벙커나 건물을 효과적으로 부수기 위해서는 외벽에서 터지는

것이 아닌 내부로 침투(penetration) 하여 폭발해야 하니깐요) 폭탄을

좀더 정밀하게 유도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지요.  실제로 실험을

한 결과로는 약 40,000피트 상공에서 투하한 폭탄(미사일이 아닙니다)이

약 3ft의 오차를 가지고 명중하였다고 하네요. 폭탄의 침투능력은

정확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실험한 결과의 사진으로는 6ft의 두깨를

뚫고 나가면서도 (강화 콩크리트의 경우) 거의 손상이 없었읍니다.

물론 실제로 사용될 작약이 1ton짜리의 자료는 저도 거의 볼 수가 없지만,

그것의 연구용인 250kg짜리의 경우가 위와같은 결과를 내었다는 것이지요.

이런 저런 결과들을 내면서 문득 든 생각은, 앞으로 벙커나 군용 건물을 지을

때는 요즘 탱크 장갑에 한참 유행하는 다중장갑같은 방법으로 시공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져 들더군요.. 6ft짜리 두깨의 강화 콩크리트를 뚫는다..

좀 무식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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