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steau (언젠간학생) 날 짜 (Date): 1998년 8월 26일 수요일 오후 05시 09분 31초 제 목(Title): 한국전쟁 초기 항공전 - (2) 비행기를 사자 비행기를 사자! 20대의 L-4/5 연락기를 보유하고 있던 공군은 1950년 5월 14일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북한의 공군력이 날로 위협적이 되어가자 이승만 정부는 미국에 공군력의 증강을 요청하는 한편, 특사를 파견하고 미의회를 비롯한 민간기구에까지 로비를 했지만 반응은 냉담했다. 게다가 일본에 있었던 극동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도 남한의 군사력 증강은 남북한 전면전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의견을 표명, 공군력의 증강은 암담하기만 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인 여론이 조성되어 갔다. '우리의 비행기는 우리의 힘으로 구입하자.'라며 항공기 헌납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다. 이미 일제때 '국채보상운동'을 경험한 바 있고, 독립국가의 공군을 건설할 비행기를 사겠다니 국민들은 쌈짓돈을 탈탈 털어 성금을 냈다. 이 결과 목표액 2억원을 훨씬 초과한 3억5천만원이 모금되었다. 이 헌금을 통해 미국에 구매의사를 타진했으나, 미국은 아직 항공기 판매정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냉정히 거절해 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1950년 3월, 캐나다로부터 10대의 AT-6 '텍산' 연습기를 비롯해 1년치의 부품, 20여정의 기관총, 실탄 5,000발을 들여오게 되었고 즉시 우리 기술진에 의해 조립, 시험비행이 진행되었다. 5월 14일 거행된 이 기체의 헌납,명명식장에서 이승만 대통령 축사는 당시의 상황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 비행기 10대는 우리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주머니를 털어서 애국심을 표현한 것이니, 남의 공군에 비하면 심히 미약하고 무력하다 할 것이나, 여로 동포들의 충성심을 모아놓은 것이니 만치 정신상으로는 더욱 유력한 것이라고 선언하는 바입니다. 이 비행기 10대는 전국의 동포가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서 산 것이므로, 각 도를 대표한 이름들 지어 비행기를 사는데 공헌을 한 사람들의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게 할 것입니다. 통칭 '건국기'(建國機)라고 명명된 훈련기를 도입하게 된 공군은 '이제 전투기만 장만하면 된다'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불과 한달 남짓 후에 불어 닥친 전화는 이런 초창기 공군의 소박한 꿈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버린다. To be continued... ------------------------------------------------------------------- G o n g m u d o h a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G o n g k y u n g d o h a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T a h a i e s a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D a n g t a e g o n g h a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