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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JUNE (waxy)
날 짜 (Date): 1999년 5월 28일 금요일 오후 04시 49분 21초
제 목(Title): 항생제의 위력

나는 지금까지 20여년 넘게 약국이나 병원에 가본적 없이
사는 최건강 체질임. (감기한번 걸린적 없음)

But 회사생활에 시달리다보니 몇년전부터 비듬과(이거 장난
아닙니다 완전히 매일 머리 가죽이 벗겨지고.. 심할때는
빨갛게 진무르고...) 
무좀에 시달렸음.

그런데 얼마전 많이 피곤했는지 눈병이났는데 약국에가서
주는 약 먹었더니 눈병,비듬,무점이 한큐에 나버렸음.
                             좀
--> 아마 주었던 약이 항생제이었던것으로 추정됨.

전에 아무리 ㅂ무좀약 바르고 비듬약써도 낫지 않더니...
항생제의 위력을 새삼 느꼈다...

지금은 재발안하도록 매일매일 발닦고

자주 비듬샴푸로 감아주고있는중...


나한테 항생제가 잘들었던 이유 : 그동안 안써왔기 때문??



항생제를 많이 사용했던 사람은 나중에는 병원균들이
내성이 생겨서 정작 중요할때 듣지도 않는다함.

근데 우리나라가 항생제사용 세계최고라면서요..

결론은 약국에 자주 가지 말자. 가더라도 항생제는 

되도록 쓰지 말고 정 안될때 딱 한번만 쓰자는 것....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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