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asadal (아사달) 날 짜 (Date): 1994년09월18일(일) 16시25분36초 KDT 제 목(Title): 아사달, 소개팅 30번만에 예쁜여자 만나 금요일 저녁 나는 취직한 이후 서른 한번째의 소개팅을 했다. (주: 나는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드디어, 나의 일생을 걸만한 여자, 그야말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예~~~쁜 여자가 나왔다. 나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렸다. 31번만에 처음으로... 흑흑. 그동안 낭비한 시간과 금전의 합이 머릿속에 한편의 다큐멘타리처럼 스르르~ 스쳐갔다. 아! 그 순간의 진한 감동, 온몸에 흐르는 전율~ 나는 그날 이후의 흥분을 잠재울 수 없어 오늘 이렇게 난생 처음 키즈에 글을 올린다. 불세례(flame)를 두려워 않고. 이제 그만 다시 그녀의 얼굴을 그려보며 낮잠을 잘까 한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아.사.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