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terius (원조일지매莫) 날 짜 (Date): 1994년09월10일(토) 05시36분28초 KDT 제 목(Title): [...]soar님께... 그렇게 강하게 반발하려고 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물론 소어님을 미워하지도 않구요...:) 제가 소어님의 글을 읽고 이건 좀 너무 피상적이다...라고 생각되어서 반박의 글을 쓴겁니다... 물론 소어님의 여러 글들을 읽었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맞나요?...:) 전 단지 순진과 안순진..의 그 구분의 명확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마치 권선징악과 같은 구조같이 느껴지는 순진(선)이가 안순진(악)을 이기게 된다는(결국은 악은 선에 굴복하게 되어있어..라는식) 내용이 별로 맘에 내키지 않았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의 아들](이문열)에 나오는 아하스 페르츠를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왜냐구요? 너무도 인간적이니까... 사랑도 현실입니다...어찌보면 아주 무서운 현실이죠... 인간의 사랑을 사랑하고 싶군요...(이상한 말인가?) 사실 신의 사랑 신적인 사랑은 잘 와 닿지는 않습니다... 그저 인간의 사랑에서 좀 부족하다 싶은 내용을 모두 가지고 있겠지... (신이니까...)라고 생각해 볼 뿐입니다... 소어님의 경험을 무시하고 하는 말은 아니니까...크게 괘념치 마십시오... 다시 말하건대...전 단지 그 글 내용이 좀 아니다.싶었거든요...:) 그럼...계속 좋은글 쓰시길... 매화 한 송이의 사랑... 일 지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