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turtle (@~박형근~@�) 날 짜 (Date): 1994년08월05일(금) 23시18분57초 KDT 제 목(Title): 밀고 땡기기(?).. 흔히들 남녀간에는 밀고 땡기기를 잘해야 한다고들 한다.. 요론걸 왜 하는가..참 의문이였다.. 서로 좋아하면 됐지..왜 밀쳤다가 땡겼다가 요론짓을 하는냔 말이다.. 사랑하는데 자존심 챙길것 다 챙기고...고로다간 필시 안 좋아질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그 생각이 점차로 무너지고 있다.. 고짓(밀고 땡기기)이 바로 필요악이라고 느낀 것은 그녀와의 느슨한 관계때문이다.. 그동안..한사람이.일방적으로...땡기다가 보니..끌려가게 되고..그러다보니.. 너무 땡겨서..그만 느슨하게 되어 버린것이다.. 한번 늘어진 고무줄을 다시 원상복귀 시키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도..그런 테크닉이..제비족도 아닌 나에게 필요한지 의문이다. 누가 좀 갈켜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