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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s (    똘)
날 짜 (Date): 1994년07월29일(금) 15시13분25초 KDT
제 목(Title): 양심...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중에 양심이란 말이 이찌여...

   그러씁니다...

   인간은 심장이 둘이지여...2심방 2심실 이드시..

   그래서 하나는 나를 위한거시구...

   또 하나는 누군가 자신의 반쪽을 위한 거시지여...

   평소에 사랑을 하기전에는...

   둘다를 자신을 위해서 쓰지여...

   그러다가 사랑에 빠지면...하나를 자신의 반쪽...즉 상대방을 위해서..쓰지여...

   여러가지 마음씀씀이...배려...들을 위해서 마리지여...

   그러다가 사랑이 심해지면...

   아예 둘다를 상대방에게 줄 수두 이찌여...

   하지만...명심해야 할 것은 언제나...

   인간은 심장이 둘이어야 살 수 이따는 거십니다...

   내가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내가 둘을 주면 나두 둘을 받을 수 있어야..살아갈 수 있지여...

   하지만..세상에 어느 누가...

   이러케 계산을 하면서...

   살아남아 보자구..생각하구..사랑을 하게씁니까...

   만약 당신이 하나의 심장을 주었다면...

   하나의 심장을 그를 위해서 쓰구 이따면...

   당신에게는 어떤 심장이 더 소중하게씁니까...

   야라붕....사랑을 합시다...

   온 심장을 다 바쳐서...!!!


   아구구...더위머거서..무신 말을 하구 인는지..잘 몰로건네..쩌비...



   심장이 하나두 안남은 똘이여씁니당...


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내가 취하는건 99%의 보복과 1%의 보답...
그러케 언제나 난 검은것과 흰것을 합해서 100%를 만들어 살아가는
회색인간...도시에서 살아가기위해 내가 택한 길은 회색인간...
하지만 그래도 난 사랑은 하고 싶다...이러케 무더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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