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7월27일(수) 21시19분27초 KDT 제 목(Title): 영원한 사랑이라구?? 하하하!!! 위의 누구글을 읽다가 생각이나서... 이렇게 써보는데... 우린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질 때... 그 상대를 향해.. 이런다... "널..영원히 사랑할꺼야...(And.>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바란다... 상대도 자길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 올 그 수많은 시간 내내 잊지말고.. 지금의 이 사랑 기억해주길... 어느정도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어쩔수 없이 헤어질때 이렇게 말하곤하는데.. 모르지.. 상대가 그대를 진짜 사랑했고..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대와 헤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다가 증말 눈물로 헤어지게 되었다면.. 그 정도나..여운이 좀더 오래 갈랑가는 모르지만....하하하... 영원하다는 사랑?? 그건 바라지 말라.. 머 세월이 지나서.. 다른 누군가의 품에 안기고... 또 그러다 딴 사람의 아이를 낳아주고.. 젊은 시절의 낭만 어쩌구대신.. 현실적 문제의 노예로 전락되는 그날... 바로 그날 에도 .. 지금의 아픔이 남아 있을까?? I don't think SO!!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면서.. 어떤 형태의 고통도 결국 아물게 하셨다... 그건 즉.. 인간에게 준 하나의 축복이기도 한데.... 어쨋든.. 흠흠.. 모르지.. 살다가 남편하고 ..아님 아내하고.. 대판 싸우고 나면... 젊은 시절.. 자기를 그토록 아껴주던 사람(이나 사람들..)이 떠오르며.. 하나의 아쉬움정도의 기억으로는 그대를 기억해줄랑가? (그건 이미 사랑하곤 질적으론 다른 차원의 것이다..어차피 여러 갈림길에서..자신이 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적 아쉬움이나 기대..머 그런 것일테고.. 그건...) 마찬가지로... 그대도 그럴꺼다... 그러니.. 그렇게 장담에 찬.. 말을 할수 없다고 본다..(물론 여긴 극히 소수의 특별한 경우는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만 포함하자구) 그러니까..그냥 헤어질 때 상대한테 그러자... "안뇽... 행복해.. 너를 증말 사랑했어.. 그건 기억해줘..알았지 응??" 과거에 사랑했던 건 사실이니까.. 지금도 그렇고... 하지만.. 결국 다른 사람을 만나고 나면(어느정도 호감을 가졌으니 까 만날테지..) 특히 뇨자들은... 현재의 남자에 빠져서.. 허우적 댈텐데.. 지금의 그대를 생각해줄 시간이 어디 있갔어? 긍께.. 포기하고.. ...자신이 깃발 꼿았던 땅(이거 무신 야한 뜻으로 오해하는 사람 없길 바라겄어..쩝~~~) 자꾸 그리워 말고... 그대도 딴 새땅 찾아 나서라.. 빨리.... 옛날 만주가 고구려 땅이었으니까. 원래 만주는 우리꺼라고 떠들면 머하노? 이미 중국애들이 다 일구고.. 씨뿌리고.. 터 딱 잡고 살고 있는디.. 미련 가진들.. 소용 있갔어?? -soar....어차피 사랑 머 그런거는 육체적 접촉(간단한 접촉이라도.. 내진 최소한 눈과 눈과의 접촉이라도..)이 수반됨이 끝나는 날.. 같이 대개 식어버린다.. .. 내가 뇨자를.. 뇨자가 나를 그리워 하는 것도 알고 보면.. 다 나 외롭고.. 혼자 살아가기 힘드니께.. 옆에 있어서... 너두 덕보구.. 나두 외로움 헤갈하자는 (그밖에 side effect로 인구증가 에도 한몫하기도 하고.. 흠흠 이게 더 큰 목적 인 사람이 아직 있을까?) 건데... 헤어져서.. 더이상 상대와 그런 목적 달성이 힘들게 되ㅆ다면.. 그 사랑 어쩌구가 계속 되길 기대하는 건 무리라는게 내 생각... 쩌비~~~~ 사랑없인 우리 인류가 생존할수 없다.. ` 왜??? 기롬 아무도 결혼이나.. 그런거 해서.. 어쩌구저쩌구해서 또다른 인간을 만들지 않을테니까.. 그러니 사랑을 합시다... 인류발전을 위하야..!!!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