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rjung (딴생각~!) 날 짜 (Date): 1994년07월26일(화) 18시18분42초 KDT 제 목(Title): re.친구였었나??? 나도 그렇게 같이 자란 친구가 한명 있었다. 그런데 그애는 멀리 멀리 이사가뻐렸다. 개는 나랑 엄청 싸우고 엄청 친하게 지내구 그랬는데... (지지배가 쫌 여시같았어) 고딩어때 헤어졌다. 왜냐문 개네집 엄마랑 아빠가 이혼을 하셔가지구 아빠를 쫓아가야 해끼 때문에 개는 내 곁을 떠났거덩.... 얼마전에 전화가 왔다. 잘 지내냐구 요즘은 머하냐구.... 그런데 별루 반갑지가 않았다. 왜냐문 할말이 없었다. 이상하다 어릴때 친구를 그렇게 만나문 반가워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데 한개도 안반가운거 있지... 글고 나는 그순간 나의 친구들이 보고싶어졌어 :) 오랜 가뭄이 지나면 시원한 비가 오겠죠. 나는 원래 비를 싫어하지만 요즘은 소낙비를 한번 맞고 싶어요. 언제쯤 시원한 날씨가 돌아올까요. 여름을 무지 싫어하는 명랑총총명랑총총명랑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