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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tonamie (**깜찌기**)
날 짜 (Date): 1994년07월24일(일) 08시34분53초 KDT
제 목(Title): [Re]막연한 그리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나는 매일같이 그아이를 보는데도...
집에 오면 그 아이가 그립고,
꿈속에서까지 그 아이를 봅니다.

언제나 직접 보면 항상 장난하는 친구처럼 지내는데...
집에 오면 그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그 아이를 그리워하는군요...

난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 순간순간 스치는 수많은 만남 속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느낌은 무엇
    일까. 한때의 시간을 메우고 지워져 버리는 헛된 스침일까?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처음 그 느낌처럼 소중하게 다가올 수 있을
    지...과연 나는 영원히 그들의 Amie가 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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