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그때그사람箔) 날 짜 (Date): 1994년07월02일(토) 01시30분11초 KDT 제 목(Title): 이어서 여러 사람의 입장을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그여자: 유학가고 싶다.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니 기다려 달라. 갔다온 뒤 결혼하자.마음 안 변하고 돌아온다. 그 여자 주변 사람들: 사랑한다면 왜 못기다리냐? 그리고 유학을 오래 준비했으니 아깝다. 가라. 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6년을 어떻게 기다리냐? 둘중에 하나는 마음이 변한다. 유학이냐 결혼이냐 둘 중 하나를 택해라... 지난 6년동안 충분히 고통받았다. 더 고통 받고 싶지 않다.너 혼자 낫가면 시집가기도 어렵고 불행해진다. 유학은 꼭 안가도 된다. 국내어도 얼마든지 공부 할 수 있다.나이도 많으니(30)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이 더 낫다. 내 주변 사람들: 유학간다는 건 말도 안된다. 못가게 해라. 주변 사람들이야 남의 일이니 쉽게 말 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간단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석사만 핫게해서 3년쯤 뒤에 결혼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 경우도 유학가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아묻ㅗ 모르는 것 아니겠어요? 여러분 이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절대로 못가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석사만 하게 해야할까요?(전 6년은 절대 못기다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