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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rdor (# 김이영 #箔)
날 짜 (Date): 1994년07월01일(금) 11시49분00초 KDT
제 목(Title): [대답을..]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일단..여성님(!) 이나..콧대놓은 분들(!!) 둘 중에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첨으로 이 보드에 올립니다..:)

위 질문은 여성한테만 적용되는 건 아니니깐요..;)



음냐....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많습니다..음냐..

사람이 나무가 아닌데..어케 찍는다고 다 넘어가겠습니까?


식물이 잘 자라는 요건이 있듯이..

다 연이 될려면..될만한 요건이 충분히 있겠죠..

타이밍을 비롯하야..서로의 성격..

서로서로 어필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요소가 있어야겠죠..

노력해서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긴 하지만요..


어떤 분은 저에게 이렇게 충고하더군요..

맘에 들거 같은 사람이 있음..주변에 있다가..어느정도 숙성되었을때..

(즉.,정신못차릴때..;)) 뒤통수 치라구요...헤헤~~


먼저 다급하게 다가가지 마시고..

찍어도 넘어갈 생각없는 샐리에게..해리로 접근해보세요...:)




(농담처럼 말하지만..농담아닙니다..:))



찍어 넘어가면..받혀줄 수 있다는 믿음을 그녀에게 쇄뇌시키세요~~~~:)




헤헤..하지만..저도 실천으로 검증하지 못한 거에요...음냐..




*******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이 신비함으로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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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dor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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