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6월19일(일) 05시18분14초 KDT 제 목(Title): 유학간자기뇨자기다리기 2 (gnil님글 읽고) guest(gnil)님이 언급하신... 그 '위의 어떤분의 글'의 '어떤분'은 바루 저 soar입니다요... 헤헤... 윗글에서 나도 이미 간접적으로 인정했지만..... 일반적으로.. 뇨자가 진짜 더 잘 바뀌는 것은 사실 같아요.. (뇨자 고무신이 더 벗기 편해서 그런감??) 그건 내가 말한 바 같은 남자와 여자의 기본 특성의 차이 때문 인것 같군요... 쭙... 한마디로 말해.. 여자가 좀더 현실적이라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평가가 맞다고 봅니다... 왜 남자는 다소 추상적인 사고에 능숙하다죠 아마?? 남자는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진 않는 것 같군요... 바꾸어 말하면 뇨자는 그렇다는 거고... 감각적이고, 눈에 뵈는 것에 더 민감하다고도 할 수 있을런지?? 아 그리고.... 자기의 원래 여자한테 거절당하고.. 낭중에 더 객관적 조건(얼굴, 학벌 등등)으로나, 주관적 조건(성격따위)으로나 더 나은 여자를 만나는 남자들을 진짜 여럿 봤는데...... 그래서 그런데.. 떠난 여자 땜시 맘 아파하는 사람들이 지금 있다면.. 그냥 조용히 기다리라구하구싶다..... 다 나타나게 될텐데 뭘... 어차피, 가지않은 길이 더 좋아보이고, 아쉽듯이... 헤어진 여자가 괜히 때론 대단해도 보이고 그래서 아쉬움에 가끔 내진 자주 아파하기도 하지만... 그럴껀 없다본다..... 다 거기서 거기다.. 사람은... 그때 않헤어지고 더 있었으면.. 더욱 실망감만 안구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일테구... 그러니, 그런 아쉬움에 자기 가슴 쥐어뜯지말길... 도리어, 그런 헤어짐땜시 또다른 여자를 알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구.... 그럼으로써.. 다른 새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헤어진게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보는데...... (평생 살면서 오직 한 사람하고만 사랑하고 연애한다는 것이 어쩜 행복일 수도 있갔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What a dull life it is!!! ) -soar....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고 했죠 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