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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6월14일(화) 19시19분30초 KDT
제 목(Title): 유학간자기뇨자기다리기....

내 경험에 비추어 보건데, 멀리 떨어져 있는 couple이 깨지도록
하는 요소는 주로 외적인 것이지 내부적 갈등은 그리 주요하진 않다...
(사실 서루 자주 맞대구 봐야, 싸울께 있지 않갔어, 앙???)

그런 그 외적요인은 주로 다른 남자나 여자가 된다고 할수 있을 테다...
그런 관점에서 여기서 내가 한바탕 떠들어 볼까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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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자가 지금 87 학번이나 그 이하의...
한창 결혼 적령기라고 일컬어지는 나이의 아가씨라면.....
몇년을 기다릴 수 있을 확률이 무척 낮아진다....

따라서 그런 나이의 뇨자를 혼자 떠나보내는 남자들...
좀 고민 마니 해야 할 께다...

특히 나이가 점점 어려 갈수록 그런 일편단심, 초지일관...
머 이런거 기대 않하는게 좋다...

왜냐?
요사히 유학촌에는 대개 남자유학생들의 연령이...
지금 83에서 87정도가 주류다...
(머 새로온 신참들중엔 88이나 그이하도 있느나... 그런 신참들은
 그리 고참보다야 덜 위험(?)하니까....)

이들은 대개 그 유학촌의 지리나 문화에 익숙해서
처음와서 외롭고, 낯선 환경에 힘들어하는 그런 층의 여자 유학생들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따위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레..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가까와지곤한다...

그러다가, 만약 서로가 남자고 여자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날이면, 대개 여자들..
그날 부터 갈등 때리기도 하지만...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 여자는..
가까이 있는 남자를 택하게 된다...

또다른 위험요소(이런 표현은 그런 뇨자를 애인으로 두고 미국으론 혼자 보낸
한국 남자친구들한테 적용되는 것임...헤헤..)로는 여기 있는 교포 남학생들...
그들은 비록 미국에 더 많은 연고가 있지만...
그래도 한국 여학생들과 사귀고 싶어하고, 더나아가서 결혼을 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아예 한국말 못하는 교포2-3세들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들의 연령층은 대개 (한국학번으로 치면) 87에서 91사이정도...
(이런 비슷한 나이의 다른 부류의 잠재적 경쟁자(?)로는
 아예 학부부터 여기 미국서 공부하는 유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위에 열거한 나이의 여자 유학생들과
친구처럼 내진 남동생처럼 가까와 지곤 한다....
(이래서, 대개 교포랑 사귄 여자들이 비슷비슷한 나이나 도리어
 연하의 남자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 거라구 난 믿는다...)

남자는 그렇다...
만약 두여자가 있다면....
거기서 '가까이 있고 없고'가 한 여자를 선택하는 데 그리 큰 요소가 아니다...

대개 남자는 미래를 보고, 만약 기다리더라도
멀리 있는 여자가 자기에게 더 better choice라구 믿는 다면,
기다린다... (머 가까이 있는 뇨자랑 현재는 즐긴다구 해도, 그 뇨자랑
 결혼은 생각않할 수도 있다...)

하지만, 뇨자는 몸 주면 대개 마음이 따라간다..
(바꾸어 말해, 남자는 내가 지금 이 여자 안구 있다구,
 반드시, 그게 내가 책임지다는 것과는 다를수 있다..)

머 요새 X세대가 판치는 세태...
더우기 그래서, 한국판 카사노바가 거리를 채우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그렇지 않은 여자(Sex Ok, Marriage No)도 많지만... 
일반적으론 아직 그렇다...

따라서, 가까이서 자주 보구 정들고 하면....
필연적으로 몸끼리의 접촉이 발생하고(의식적이던 아니던 간에...)
그러다 보면, 당연스레, 그리고 아주 자연스레...
가까이 있는 남자에게 가는 건 여자입장에서 고찰하면
아주 당연한 귀결이다...

(이상의 내 의견은 아주 일반적인 것의 고찰의 결과이지..
 여자 전부, 남자 전부를 다룬게 아님을 알고 내개 항의 하지않기를...
 괜히 '난 않그래!' 내진 '내 여잔 않그래!' 하구 댐비면 나두 할말 있다구...
 "그래 그래, 니 팔뚝 굵고, 니 여자 다리굵다 그래...!!")





















-soar....따라서 그런 잘나가는 나이의 여자를 애인으로 둔 양반들아...
        잘 생각혀... 목숨걸구 막던지, 아님 서루 semi-open으로
        약간의 구속만하구 있다가.. 최악의 경우가 닥치면,  돌아설 각오 하던지...
        (머라구? 그럼 그밖의 연령층(86이상)의 여자들은 어떠냐구??
         머 그거야..역시 신발 바꾸어 신을 가능성이야 있지 물론...
         하지만, 그 가능성이 아주 낮아지니까... 남자만 고무신 않바꾸면...
         난 그 둘이 깨질(외부 조건에의해) 가능성이 아주 낮다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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