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6월06일(월) 02시45분25초 KDT 제 목(Title): 남녀간의 사랑의 궁극적 목적은 SEX 라구?? 소위 숭고하다고도 칭함을 받는... 인간의 긴 역사를 통해 가장 많은 이야기의 주제 거리를 제공해 왔던... 그 수없는 시인들의...그 수많은 노래(오페라에서 유행가까지...)의 소재였던... 사랑... 그것도 남녀간의 사랑내진 이별 야그들... 그 '에로틱 러브'의 궁극적 목적 내진 종착역은... 동물적 욕구내진 의무인 종족번식을 위한...(머 그런데에 관심 없다면, 그럼 그냥 외로움의 해소책으로의 파트너 발견, 아담과 이브의 예처럼..) SEX라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 소어의 머리에 박혀있었음을 숨길 수가 없다(비록 욕을 먹는다 해도...) 그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토록 젊은 남녀는 애를 태우기도 하고, 찾지못한 제짝을 그리며 저녁 창가에 기대 그저 하늘을 바라보기도 한다... 중간에 '깨어진' 사랑의 의미도 자동적으로 결국은... 죽을 때까지(소위 결혼 따위의 제도에 의해?) 평생 그 상대와 make love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지 못하고 헤어짐으로써, 타인에게 그 권리를 넘긴다는 것이라는 생각도 역시 숨길 수 없구나... SEX가 목적이 되지않은 사랑이 가능 할까??? NO WAY!!! 수 백년간 그런 본질적 질문을 터부시 해왔던 우리들... 아마도 이런 결론에... '아니...머 이런(내진 이따위...) 말을 떠들 수 있는가???' '심했다... 사랑을 그 렇게 매도하다니...' '에잉 별걸로 다 야그 거리를 하내 그려...' '어차피, 암묵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 야근데 멀...' 겉으론 야그 않해도, 속으론 할말도 많을 테다... 솔직히, 나도 이 주제로 더 야그를 이끌어 나가고 싶지만... 너무 노골적 의견 개진에 혹 충격받는 순진무구 키즈 아해들이 있을 까 봐�, 기냥 여기 약간의 여운만 남긴채, 그만 쓸란다.... 나머지 부분은 여러분 각자의 머리속에서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정리하던지, 아님 그냥 무시하고 잊어버리던지.... 그건 당신의 자유로 드리리다... -soar....맘 여린 키즈 아해들을 다소 걱정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