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헐Hull歇) 날 짜 (Date): 1994년05월22일(일) 12시53분53초 KDT 제 목(Title): 이재연 [낙서] 내가 헤메고 있을때는...... 이화광장 - 이화 정회원만 쓰기 가능합니다 () 제목 : [낙서] 내가 헤메고 있을때는........ #123/146 보낸이:이재연 (lions89 ) 05/20 07:29 조회:582 1/7 살아가면서 .......... 사람을 만나면서........ 난 ....... 당황할때........그리고 어찌해야 할지 막막할 때.....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다............. 누군가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걸 느낄수 있는데 ... 그 표현을 하지 않을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을때.......... 힘들게 감정을 숨기고 있는 걸 알고 있을때........ 그리고 .... 나 자신도........내 마음도........ 그가 나를 구속해주고.... 소유해 주길 바라고 있을때.......... 난 어찌해야 하나...... 누군가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걸 느낄수 있고........ 내 곁에서 나를 따뜻하게 지켜봐주길 원하고...... 그리곤.........힘겹게 ...... 아주 조심스럽게 ......... 나에게 사랑한다고 해 놓고........ 그 사랑한다는 말 이후에 ..... 난 정작 그사람의 사랑을 느끼지 못할때....... 그의 말과 행동이 다름을 느꼈을때......... 난 어찌해야 하나...... 여자인 나는 어찌해야 하나.......... 누군가 나를 진정으로 위해주고 ....... 그 눈빛만 봐도 나를 사랑하는걸 알수 있지만....... 난......... 편한 느낌외엔 .......그냥 따뜻한 사람이다라는 느낌외엔 절대 아무런.....아무런 ......설레임도 없고........ 그의 여자란 느낌도 없을때.......... 난 어찌해야 하나...... 난.......난 서로가 느끼는 사랑을 원하고 있는데........ 난 정말 어찌해야 하나.......... 그의 나에 대한 마음을 알수 있고...... 그가 나를 진정으로 모든것을 원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지만.......... 그의 확신있는 말 한마디가 그리운 나는...... 나의 말과 행동.......그리고 이성이 어쩔수 없이 따로 놀아야 할 때............. 난 어찌해야 하나........ 나의 행동도 전적으로 나의 Feel에 의지하고 싶은데...... 이럴때 난.......... 어찌해야 하나.......... 더더욱 나를 헤메게 할때는 헤메는 재요니가 ......... 바로 자기자신때문이라고 착각하는 웃기지도 않는 착각을 하고 있는 그를 볼때............ 헤메고 있는 재요니가.......... 내 마음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 바로 ....... 그 때문인데......... 정작 그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을때............. 난 ......난 정말 어찌해야 하나.............. 창밖으로 보이는 이런 날씨에는....... 따뜻함이 그리워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헤이즐넛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따뜻한 커피와........ 나를 지켜봐주는 따뜻한 눈빛과........ 그냥 마주 앉아 있어도 느낄수 있는 따뜻한 그의 체취와............ 피곤에 지친 내 어깨를 감싸줄수 있는 ......... 따뜻한 그의 손길이 무지 그립다..... 헤메는........... 여니가~~ ************************* [낙서] SG대 도서관 사건은 SoGang 보드에 올렸습니다. 관심있는 분만 보세요. 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