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5월16일(월) 20시21분59초 KDT 제 목(Title): 자기 여잘 친구한테 넘긴다?? 아니... 내 이해 한도 내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행위라고 봅니다... 물론...사랑은 구속은 아니지만... 소유는 필수 요건이니까요...... 그러나... 만약..사랑의 대상이... 그 친구를 사랑해서... 떠 나 겠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처음엔..설득(소유조건에 충실하게..)해야 하꺼구,.. (아 물론.... 가든말든..신경 쓸 가치가 없을 정도라면..관두고..) 그래도..그 녀의 맘이.. 이미 떠났다면... 구속을 해선 않되니까... 보내줘야줘... 그러나.. 이미 그렇게 떠나면... 그전의 내 품에 있을 적의 그런 사랑은.. 더이상 존재 하지않는다고..봅니다.. 머..그냥 추억의 여인일 수는 있고... 일종의 퇴색된...사랑의 변종일 순 있어도..말입니다.. -soar....그러나.. 이런 일반적 정의와 더불어... 각자의 개성이 가미되면서... 약간의 다른(때론 전혀 돌연변이로 다른..) version의 사랑이 창출될 수 있음을 마지막으로 숙지드리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