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AHMLHS (키즈의바부-X) 날 짜 (Date): 1993년12월22일(수) 21시00분26초 KST 제 목(Title): 우정.... 사랑.....Sad 하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일까???? 아님.... 그럼... 이 감정은 무엇이지???? 언제나 나는 너에 대한 이 느낌이 사랑인지 우정인지 혼동된다... 언제나 너를 볼 때마다.... 나자신의 감정을 알 수가 없다... 항상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싶지만... 사랑이 그렇게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기에... 우정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아까운 이 감정을 그냥... 우정이라고 규정짓고 만다... 갑자기 너를 보고 있는 나자신이 슬퍼진다.... 나의 감정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서... 너의 아픔까지 함께 하고싶다고 말하는 나자신이 너무 우습기도 하고... 언젠가 이런 것들을 과거의 아련한 추억처럼 떠올릴 날이 오겠지.... 그때는 너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나만의 AHML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