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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luish (별똥별)
날 짜 (Date): 1995년09월01일(금) 13시50분42초 KDT
제 목(Title): 국민학교 동창의 전화 - 이어서



 6학년땐 다른 반이 되었고... 같은 동네라도..

별로 얼굴 마주칠 일이 없었던 거 같다..


 대학교 1학년때인지.. 2학년때인지 이것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날 다른 사람들 통해 그애한테 연락이 왔다.

 만나보고 싶다고...  후후..  내가 처음 보인 반응은 이거다..

 그앤 날 마니 괴롭혔었는데.... 어렸을적 모습이 생각이 났다.

 국민학교 졸업앨범을 차자보고.. 개구진 모습이 잼있었다..

 어떠케 할까 하다가.. 그때만해도.. 물불안가리는 10대였으니깐

(만으로 히히) 한번 만나보기로 했다.


 약속 장소로 갔는데.. 알아볼 수 있었다.. 난 원래 이름은 잘

기억을 못해도 한번본 얼굴은 잘 안잊어먹는다.. 근데.. 이름모르면

얼굴아는건 소용없을때가 많지만.. 히히

 내가 아는 커피숍으로 갔는데...  그 앤... 너무 말도 없고.. 소극적이었다.

그냥.. 몇마디 나누고...  보낸 편지 받았냐고 하는데.. 우리집은

이사를 해서 못받았다는 거... 이야기 하고... 그냥 헤어졌다.. 후후

 그러고는 아무소식없었는데..  얼마전에 전화가 왔었다고 동생�


이 퇴근후 집에 가니 메모를 전해줬다.. 전화번호와 함께...

 그래도 이젠 마니 용감해졌네? 후후.. 다른사람을 통해서 연락한것도 아니고..

근데.. 연락할 수가 없었다..  특별한 마음은 없다고 해도..

국민학교 동창으로서 반갑게 마주할.. 그런 사이도 아니고..

너무 얌전한 그 애랑 ... 내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성격도 못되고..

그래서.. 그냥..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냥... 잼있는... 추억으로 간직하려 한다.. 후후

 * 혹시.. $$야!  너 이거 보면 편지해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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