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clara (조용히살자�x) 날 짜 (Date): 1995년08월25일(금) 16시01분36초 KDT 제 목(Title): 사랑확인하기. 자기 애인을 놓고 친구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남자가 자길 사랑하는건지 어떤건지 마구 의심이 간다고.. 처음엔 귀찮을 정도로 하루에 몇번이고 전활해서 밥은 머것냐~ 모하냐는식의 안부전화를 하더니만 요즘엔 하루종일 전화기만 처다보고 있어도 가뭄에 콩나듯 전화를 하고.. 처음엔 이것저것 선물도 잘사주고 지나가다가 "어머 저거이쁘다"그러면 잽싸게가서 사다가 바치고 하더니만 요즘엔 "어머 자기 저거 이쁘지?" 그러면 "그래 이쁘내"그러면서 시큰둥 그냥 지나가뻐리고.. 처음엔 좋다라고 소문난 음식점엔 일부러 차를타고서라도 찾아댕기믄서 댈꾸 다니더니만 이젠 맛나는거 먹고싶다고해도 워디 분식점이나 가자고하고. 처음엔 눈도 이쁘고 코도이쁘고 안이쁜대가 없다고 침이마르도록 칭찬해주도니만 이젠 "자기야~ 나 이뻐? " 하고 무러보면 ":야~ 저기바라~ 지나가는 이쁜애덜 쌔구쌔따~ " 그러면서 핀잔이나 주고.. 처음엔 주위의 친구덜 다 댈꾸나오라고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마구 난리치더니만 이젠 친구한명이라도 댈꾸나가면 괜실히 눈치나 주고.. 하나에서 열까지 애인에게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후후.. 근대 정말 남자가 이러믄 이거 맘변한거 아닌가여?? 행복한 고민하구있다고 나도 친구 핀잔을 주긴했는디..아무래도.. 친구에대한 사랑이 식은거 아닌가싶네여... 요렇게 시큰둥해진 남자의 사랑확인법 워디 없을까여?? :) 아고~ 그나저나~ 워디 시큰둥해진 남자라도 있음 좋컷내~~ :P o__o o__o -------------------------------- o..o 함~아~ 야~ 요~ ^..^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______) (______)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으로.. -**- -**- 사랑하는 내가 되자..... ----------------------------------------------- khhan@venus.etri.re.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