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ile (아무르) 날 짜 (Date): 1995년08월24일(목) 20시52분22초 KDT 제 목(Title): 우정...........by wiseguy 우정 ................. 칼릴 지브란.. 그대들의 친구란 그대들 부족한 것을 메꾸어주는 자. 그대들의 친구란 그대들이 사랑으로 씨를 뿌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거두어들인 그대들의 들. 또한 그대들의 친구란 그대들의 식탁이며, 그대들의 아늑한 집. 왜냐하면 그대들 굶주임으로 그를 찾고, 그대에게서 마음의 평화를 구하므로. 그대들의 친구가 그의 생각을 이야기할 때, 그대들 자신의 생각으로 부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또한 긍정해 주는 것도 꺼리지 말아라. 그리고 그가 말없을 때라도 끊임없이 그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도록 하여라. 왜냐하면 말없이, 우정으로, 모든 생각, 모든 욕망, 모든 기대가 인정받는 기쁨으로 생겨나고 나누어지는 것이므로. 그대들의 친구와 헤어질 때에도 그대들은 슬퍼하지 말아라. 그대들 친구에게서 가장 사랑하는 점은 그대들의 친구가 없을 때 더욱 선명하게 들어날 것이므로. 마치 산을 오르는 이에게는 평원에서 바라볼 때 그 산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것처럼. 그리고 우정에 영혼을 깊게 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는 사랑이란 이미 사랑이 아니므로. 그것은 다만 내던져진 그물에 불과할 뿐. 오직 무익한 것만이 걸려드는 그물에. 그러므로 그대들 그대들의 친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라. 만일 그가 그대들의 마음이 공허한 것을 안다면, 또, 그대들의 마음이 충족한 것도 알게 하라. 그대들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는 친구라면 그런 친구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언제나 시간을 살리기 위해서 친구를 찾아라. 그대들의 요구를 만족시킴은 곧 그의 요구도 만족시키는 것. 결코 그대들 공허함을 채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므로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우정으로 웃음이 깃들게 하고, 기쁨을 나누어라. 조그마한 이슬 방울 속에서도 마음은 싱그러운 아침을 느끼어 기분이 상쾌해질 것이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