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파란달) 날 짜 (Date): 1995년07월30일(일) 20시16분33초 KDT 제 목(Title): 또다시 초보가 되려나? 한참동안을 그렇게 생각해왔어 난. 어떤 여자이든지 꼬실수가 있다구.. 모 꼬신다는 말은 쬐끔은 나쁜 뜻으로 쓰이는 거니까, 그냥 날 좋아하게 만든다고 할까? 암튼 난 몇명의 여자들을 사귀면서 이렇게 하면 저렇게 나올거구, 만약 예상을 비켜나면 그동안 키워온 임기응변 (이거 똥이야?) 으로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 모 한동안은 그렇게 많이 틀리지는 않았어. 언제나 침착한 평상시의 마음가짐으로 전투에 임하면 웬지 승률이 높아지는 법이자나.. 하지만, 이제는 또다시 연애 초보가 된 느낌이야. 그다지 이쁘지도 않은 아이인데.. 그렇게 매력덩어리도 아닌데.. 왜 난 그아이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지? 그냥 평소처럼 농담하고 웃고 하는 것뿐인데, 내가 너무 실없다구 흉보면 어카나하는 걱정이 생기지? 난 그동안 착각속에서 허우적대구 있었나바. 만약 그 아이가 캡잘놀구 담배도 피구 약간은 닳은 사람이라면 좀 쉬울텐데.. 흠.. 순진한 사람을 사귀는건 정말 힘들어.. (이 경우엔 꼬신다구 해야하나?) .. 콩당콩당 매버릭.. .|||||. email: moon@spark.snu.ac.kr | | http://superman.snu.ac.kr/people/moon _____ (o) (=) ___oOOo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ove, maverick 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