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Linger ( 링 거) 날 짜 (Date): 1995년07월24일(월) 15시40분43초 KDT 제 목(Title): '사랑그리고우정'보드가 파리 날리는 이유. 가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에게서 '사랑'과 '우정'이 사라져 가기 때문인가? 아님.. 여름이라서 갑자기 파리들이 늘었나? (도대체 뭔소린지 원..) ... 하기사.. 날마다 들려 오는 참사 소식.. 피해소식에 정신도 없으려니.. 태풍으로 서른여명이 죽거나 실종됐다고 한다. 적은 숫자가 아닌데도.. 큰끝(삼풍)이라 그런지 덤덤하다.. :( ... 과연 후일에 나의 죽음이 파리만한 가치라고 있을 것인가? 어느날, 지면 한구석에 교통사고의 피해자중 하나로써.. 어느해, 티비 막간 뉴스에 지하철 공사장 피해자중 하나로써.. 어느여름, 티비속보의 건물붕괴 피해자로써 보도 될런지 모를 일이다. 다만, 나의 이름 석자가 나오는 것이 나의 죽음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되겠지. 요즘은 살아 있다는 게.. 물을 갈라 내는 기적과 거의 유사한.. 엄청난 일임을 실감한다. -----* @ JIS from Brand-New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