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FireFly (^.*~) 날 짜 (Date): 1995년07월19일(수) 19시01분14초 KDT 제 목(Title): 변화는..... 수 많은 용기 내지는 감정적 폭발이 있어야 가능하다.... 중 3 때 이후 대학1년때 처음 나를 본 사촌들이 나으 변한 모습을 보고 상당히 놀라와 했고.... 그렇게 지속되어가던 나의 모습은 대학 4년째에 접어들면서 또한... 대학생활을 같이 하던 동기 후배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변해버리고.... 지금의 생활에 이르게 되었다.... 난.... 더이상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게 되어버린 듯한 나 자신의 모습을 하루하루 마주하며 살아가는 것이 괴롭다.... 어쩌면....세상에 내 옆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10여년전의 일부터....모든 것은 예정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변해야 한다....변해야 한다....나를 끝까지 당속으로 밀어 꺼뜨리고 있는 수많은 돌무더기들을 벗어버리고.....다시 미래를 바라 보며 나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 애초에 나에게 가장 커다란 짐은 내가 지금 해야 할 일과 미래에 대한 꿈이 아니라.. 오히려 하루하루를 편하게 살고 대충대충 적당히 떼워 나아가는 나의 또다른 모습이었다는걸.....난 일찍부터 알았어야 했다.... "이젠 ...좀 쉬고 싶어...." 하고 느슨해지기 시작한지....어느덧 1년하고도... 8개월째..... 더 늦기전에.....나는 다시 예전의 나로 복구를 해야겠다는 의무감 아닌 의무감이 마구 솟아오른다.... 미래의 화려함은 나를 만족시킬 수 없다.... 하지만......"예전의 너는 그렇지 않았는데....." 하는 친구의 말과.... 눈빛.... 그리고.... 오늘도 의미없이 보낸듯한 자괴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의 모습은.... 너무나도 보기에 힘들다.... 독해질...필요가....있을 것....같다..... 스스로 괴로와 했을....나의 지난생활동안의 분신들에게...미안함을 표하며... * 도끼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