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meanyou (자유인) 날 짜 (Date): 1995년06월29일(목) 22시27분37초 KDT 제 목(Title): 사랑? 포기... 인연이라 생각되는 사람을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모두 공감하는 바일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사랑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고... 사람이 사랑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것은... 그 누군가에게 자신이 거대한 부분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이 사랑에 가슴아파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소중한 내 존재를 잃었기 때문... 그것은 남도 아닌 바로 내 자신이고... 하지만, 과연 진정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그날,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랑을 하고 있을까? 왜 그렇게 사랑은 하기 어려운지... 왜 키가 몇이고 예쁘고, 잘생기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야만, 그런 조건들을 제대로 갖추어야만, 사랑의 가치를 소유할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일까. 아..나는 지쳐버렸다. 이제는 그 누구도 내게 인연이기를 고민하지 않을 것이며, 그 누구에게 잘 보일 이유도 없을 것이다. 가끔씩 슬플땐 울면 되는 되지... 인간에게는 울음뒤에 정화의 순간이 있다. 그 순간 우린 잊을 수 있을 것이며, 또 아플땐 또 가끔씩 울어서 풀면 그만인 것을... 그래...차라리....그것이 나을 것이다. 어차피 과거의 수많은 발악들이 언젠가는 물거품이 될테니까. 이렇게 맘을 먹으면 세상은 모두 내것이다. 왜냐면, 내가 이쁘지 않을 것을, 이 세상 인간들이 최고로 꼽는 것들을 가지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괴로와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잃어버린 내 자신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흉잡히지 않는, 내가 사랑하는 내 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