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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troh (노 경 태)
날 짜 (Date): 1995년06월26일(월) 23시11분02초 KDT
제 목(Title): [Re] 진단해 주세요...


진단이라고 하니까 의사가 된 기분이다. 비록 돌팔이 의사지만..

항목별로 진단해볼까?

(1). 일에 참견을? 음~ 참견을 한다는 것은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그런의미에서 좋은 것인데... 뭐 짜증나는 일이 있다거나

참견의 방향이 남자의 견해와 너무나 어긋나고 잦아서 귀찮아질수도

있겠고... 가능한 항목이다.

(2). 두사람의 관계가 어느정도까지 진전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자리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 이것도 가능하다.

(3). 뭘 얼마나 기분 나쁘도록 잘못한건지는 모르지만,

이해심이 너무 부족한것같다 (남자가). 혼자가서 보라고?

돈있으면 빵사먹으라는 소리보다 훨씬 심한 말이다.

(4). 자다가? 그러니까 잠자느라고 약속도 잊고 그런다 그거죠?

아주 아주 피곤해서 알람 시계를 작동시켰는데도 못일어날 정도로

피곤하면 그럴 수있다.

(5). 뭔가 무지무지 바쁘면, 그럴수도 있다. 10분 만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는 투자를 해야될테니까..

(6). 1달에 한번이라... 증세가 심각한다고 생각된다.

근데 이상하다. 두사람의 관계는 뭘까? 나같으면 사랑이 아니라,

좋아하는 정도의 이성이라고 해도 이정도는 아닐텐데...

아주아주 멀게 느껴지는,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관계인 것같다.

그정도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상대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지금까지의 행동도 잘 반추해봐야할 것이다.

남자의 행동은 여자가 귀찮아지고 싫은 마음이 생길 때의

그것이라고밖에는 여겨지지않는다. 그리고 아주 이기적이다.

당사자의 문제이니 나도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고,

나도 한번 Diagnosis 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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