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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
날 짜 (Date): 1995년06월26일(월) 16시48분25초 KDT
제 목(Title): 남녀가 사귈때.....



참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는거 같다....

좀전에 동기 하나가 왔었다.

걔랑 나가서 얘기하다가 괜히 나도 가슴이 답답해졌고....간만에 글을 올린다.


나의 동기.....

억굴도 귀엽고 하는 졔� 이쁘고.....어디 빠질데가 없는 아이다.

회사에서 걔 찍은 남자들도 여럿있고....

걘 지난 봄에 거의 2년을 사귀던 남자랑 헤어졌다.

여러가지 이유상.....남자쪽에선 미련이 많이 있어 하는데 

얜 결심이 굳세다.....

옆에서 마구마구 헤매는걸 보길 몇달.....

늘 겉으로는 웃고 명랑했지만.....그속의 힘든걸 알기에 ...

더 맘이 안쓰러웠다....

근데 요즘 그애가 화사하게 웃고 다니고 아주 좋아보인다.

그 이유는 ..?

누군가가 생겼거든.....

근데 그 환한 모슴을 보면서 난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왜냐....

그 남자는 얘보다 한살이 어린데다 지금 겨우 3학년이거든.

내 동기는 작년에 졸업하고 지금 2년차인데....

그 차이가 얼마나 큰건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알거다.....

첨에 요즘 만나는 사람 있단 말 듣고 짐작은 했지만...

난 무슨 대학원생이나 뭐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제 3학년이라니....

그가 내 동기에게 하는태도를 듣고 내 동기의 변화를 옆에서 지켜보며..

나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랐다....

그냥 잘 생각해서 너 알아서 해라..하고 말았지만......

내 동기도 그를 좋아한다...그건 나도 알수가 있다....

참 좋아보이기도 하고.....

한데.....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할부분들도 많이 이ㄲ는거다...

나한테 와서 그의 얘길 하면서 웃는데 난 그 웃음 속에 있는 ...

뭐랄까..불안함... 걱정....뭐 그런걸 봤다....

그러면서 겨울이 되기전에 결정을 해야지..하는 거였다.....

야야야....정신차려 ...겨울까지 질질끌고 가려고...아직 여름도 아닌데....

그랬드니....아니 ..걔가 해준 얘기에서.....

뭔데..해봐...

그렇게 해서 목동과 새의 얘길 듣게 되었다....



옛날에 어느 목장에 목동이 있었대 . 목동은 그곳에서 소 세마리를 키우면서 

아주 행복하게 살구 있었구..... 

그러던 어느날  목장에 새가 한마리 날아들었는데 이 새는 세상에 대해서도 

잘 아는 새였어...세상 물정을 아는 새였지....

목동은 새가 오기전에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그 새가 있음으로 해서 

더 행복하게 지낼수가 있었대.... 새는 목동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세상의 

얘길 해 주 었고.... 목동은 그런 새를 좋아했고....

그런데.....겨울이 다가오기 시작했어. 새는 떠나는게 좋다고 생각을 했고...

목동은 새가 떠나려하는걸 알지만 잡을수가 없었대.

그건 새의 결정에 따라야하는 거니까....



이런 얘ㄱ;였는데.....

아직 내 친구에겐 거기까지밖에 얘길 안 해줬단다.....

그러면서 친구가 하는말이.....겨울이 오기전에 결정을 해야해......

내가 해준 말은......

겨울이 없는 곳으로 가면 되쟎아 둘이..... 하와이 같은데....적도 지방으로....

이러면서 실실 웃어버렸는데..... 걱정이 된다...

그래 나이 한살 차이에 아직 3학년인거....

문제가 아닐수도 있겠지....

확실하게 사랑한다면.....기다릴수도 있는거구...

지금 걔네 집에선 빨리 시집보내려고 야단이고 ....

지금 그 학생이랑 사귄다 해도 ..... 내 친구야 결혼이 급하지만...

그쪽에선 그런게 아닐텐데.....

아직 학생인데....

내가 ..너 어떡 할거야...잘 생각해서 해야지....하니..

나도 모르겠어....생각하는라 머리는 터질거 같은데...

결론은 안 나고...미치겠어..

그러다 하나 결론을 내렸어....

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래....

보고 싶을때 보고....... 만나고...

그냥 그러다 ..... 결혼할 사람 생기면 결혼할래.....

휴....... 내가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

왜 이렇게 내 주위엔 복잡한 일들이 많을까......

음 ......또 횡설수설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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