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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1995년06월21일(수) 11시37분07초 KDT
제 목(Title): 결혼피로연...


작년에 내 친구들중에 첨으루 결혼한 친구가 있었다...

9살차이가 나는 남자랑...

그래서 세상 태어나선 첨으루... 친구 결혼식이란거 가봤는데...

와~ 재밌다...

내가 할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뭐~ 난 지금 보는 입장이라 그런지...

디게 신났다... 진짜 신나야 할 내 친구는 떨구 있는데... 왜 내가 신난걸까?

물론~ 또 난 젯밥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였겠지... 모...

근데 그건 나뿐 만이 아니다... 내 친구들 모두 그랬다...

"얘들아... 우리 이번에 다들 한건(?)올려서... solo생활 청산하구...

 다들... 화창한 봄날 한번 맞아보자꾸나..."

와~ 뼈까지 사무치게 하는 말... 

그런데... 문제는 신랑이 내 친구랑 9살차이니... 뭐~ 볼짱 다봤다...

부부동반으루 온다... 읔~~~ 차라리 유부남이라두 혼자나 오지...

결국... 피로연에는 신랑친구 몇명과 후배 몇명이 왔다...

앗~!!!!!!

근데... 이 피로연 게임은... 왜 '미성년자 관람불가'프로그램일까...

내 친구들과 나는 막 놀라서... 어머머~~하면서... 볼꺼 다 보구 있는데...

역시... 신랑친구들은 경험(?)이 많아선지... 우습다구... 좀 더 찐한거

없냔다...

'와~~ 그래... 이왕보는거 다보자... 더 없냐...'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겉으로는...

"어머~ 신랑,신부 창피하게 왜 그러세요??? 그냥 이쯤에서 봐주죠..."

이랬다가... 역시~ 친구들한테 마잤다...

나땜에 좋은 구경 놓쳤다구... :(

그렇게 처음 스타트를 끊었던 친구가... 올 9월에 애기엄마가 된다면...

벌써 임신복을 입구 설친다... :)

철없던 친구가... 이제 아기옷을 고르며... 점점 엄마티를 내는걸 보니...

참 뿌듯하다...(쫓겨날까봐 걱정을 했었기 때문에... :p)

결혼 피로연...

그거 정말 장난이 아닌것 같다...

그치만... 평생에 한번... 잊지 못할 날인거 만은 틀림없다...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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