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kokoda (꼬꼬닥) 날 짜 (Date): 1995년06월19일(월) 23시30분07초 KDT 제 목(Title): 사랑한다고 말하기. 어떤 사람은 사랑한다고 아주 쉽게 말한다. 어떤 사람은 그 한마디를 하지못해 자신의 마음을 떠나 보내기도 한다. 그럼 나는 어느편일까? 일단 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아주 아껴야만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만날때마다 사랑하다고 말해주고 생각나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미국의 중산층의 도덕은 이미 벼랑끝에 와 있다. 높은 이혼율과 국민학교 재학중인 아동의 절반 이상이 결손가정을 경험한다. 우리나라도 허리우드식 영화와 드라마들에 힘입어 점점 대담해지고 또 사랑의 가치가 낮아져서 이제 사랑은 '흔한것' 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만큼 버리기 쉽고, 또 다시 하기 쉬운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순간의 느낌을 중시하고 사랑이라 느끼는 순간 그것이 진실된 사랑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순간이 지나 사랑이라는 느낌 이 퇴색하면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닌 것인가? 그럼 그 순간적인 것들이야말로 사랑인가? 마치 중독자가 더 강한 약을 찾듯이 더 강한 사랑에 중독되고, 거기에 면역이 되면 더 강한 사랑을 추구하고.... 하나의 사랑을 알고 거기에 심취해 오랜 사랑을 나누고 싶다. 하나의 지고한 가치를 찾아 누리고 싶다. ------- 엉엉엉... 난, 왜? 이런 소리만 하고 있을까? 나도 사랑을 해보고 싶다... 집에 다녀온 aero kokoda -------------------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바람이 부는 곳으로 가고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