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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kokoda (꼬꼬닥)
날 짜 (Date): 1995년06월16일(금) 20시54분04초 KDT
제 목(Title): 짝사랑이 남긴 상처라..



아니 사랑했던 사람에세 긁힌 자국을 남기다니요...

짝사랑한 사람들의 최대 잘못은 항상 상대방에게 마지막으로 고백을 한다는 거..

짝사랑을 하리라 하고 다짐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짝사랑을 

했으면 떠나갈때 조용히 가지 왜 사람 마음아프게 고백은 하고 가는건가요?

조용히 가지..

그러고 보니 제가 옛날에 읽은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어떤 아가씨 시집을 가게 되었데요. 그렇게 시집가서는 잘 살고 있는데,

어느날 남편이 그러더래요.

'당신 이사람 기억나?'

신문에 어떤 사람이 무슨 일인가로 상을 받게 되었다고 나왔는데, 가만보니 

같은 회사에 다니던 직원 이더래요.

'그러고 보니 XX 씨네요. 그런데 당신이 이 사람을 어떻게 기억해요?'

'이사람 당신을 짝사랑 했었잖아.'

그 아주머니는 한동안 충격+황당 에 할말을 잃어버렸데요..

'무슨 말이에요?'

'어? 정말 몰랐어? 회사에 당신을 만나러 가면 이 이사람 가끔 봤는데, 나를 

볼때면 그런게 느껴졌었다구. 당신 결혼식장에 이사람 안왔었잖아. 다른사람은 

다왔었는데..'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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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떠들고 다니는게 아니래요. 자신의 마음속으로 간직하는거지..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떠들고 다니죠. 혹시나 하고...

                                       짝사랑 예찬론자 aero kok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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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바람이 부는 곳으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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