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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ANEMOME (김 소 언)
날 짜 (Date): 1995년05월26일(금) 12시57분19초 KDT
제 목(Title): 전화가 안 와요...



옛날 예적 어릴때...
사귀던..남자는(위 인간이랑..동일..) 가끔...

    "소언아 오늘 몇시에 집으로 전화할께"
라고 말하구는 전화를 안한다...

안하려면..한다구 말이나..하지 말지..
이런 경우는 더 열받는다..

몇시에 전화통 앞에 쭈구리구..앉아..전화벨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열받은 상황에서..날 더 열받게 하는 요소가 된다..

그리고..나중에 변명하는 걸 
들어보면...뭐..바빠서..못했다는둥...그래서..잊었다는둥..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난지 몰랐다는둥

그때도 전화를 하기로 하구서 하지 않는거당~~~
그래서..그날을 그냥 있었다....꾹꾹 참으면서...

그랬더니..그 담날..미안하다구...싹싹 빌면서(?) 사과를 한다...
딴 때같음...열냈지만...
그날은....이런 말은 해줬당~~~~























      "어머...미안할거..없어....
       얘...내가 더 미안하당~~~~"

     "왜????????"

      "왜냐면...전에는 니가 전화한다고 하면..기둘려지구...안 하면..막  
       속상하구..했는데.. 어제는 뭐..별루..기둘려 지지도 않구...그러더라...
       내 맘이 변해서...미안하거 같다..얘~~~~"


뭐...상대방이 정말 날 좋아한다면..이 말 듣구..좀 느끼는게 
있겠구나..생각했죠..:)

 
근데..정말 느끼는게 있던지..

느끼는게 있었던지..
그날로 때는 이 때당~~~하구
도망갔쪄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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