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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NEMOME (김 소 언)
날 짜 (Date): 1995년05월25일(목) 13시07분54초 KDT
제 목(Title): 전화싸움...



음..제목이 좀 어색하지만...
:)

그전에  옛날옛날에 만나던 남자가 있었는데요..
좀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어서...일주일에..한번정도 만나구.매일매일 전화로 
통화를 하면서..놀았죠...

근데..맨날 전화를 하면서 즐거운일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쌈도 엄청해서...왜 그렇제 쌈박질하면..시간은 빨리가는지..

한달에 한번에서 두번정도만 쌈하구 나면...시상에 전화세가..거의 10만원의 반을 
넘어서는 때두 있더라구요...
그거..메꾸느라..열받구...:(

그 날도 열나게 싸웠죠..
근데 먼저 전화를 끊는거야요...
그 찜찜함...왠지 모를 패배감..
수화기를 들고..전화를 걸면..받자마자 끊는거야요..

정말정말..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분하구...열나서...
앉아 있는데...(전화를 받구서 끊으면..돈은 떨어지는거 다 아시죠~~)

갑자기good idea가 내 머리를 번쩍..
전화세는 나가지 않게 하면서..괴롭히는 방법...























전화를 걸고..한번 울리면 잽싸게 끊는거야요...:)
상대방이 받기전에...
그렇게 한 수십번 하구 나니까...가슴이 후련하더라구요...
그래서..단 잠을 잘 잤죠..

:)

좀 무식하죠?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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