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4월06일(수) 04시58분39초 KST 제 목(Title): 하하하...PoEM님... 그 뇨자가 PoEM님 사랑이래두 한다구 그랬나?? PoEM님 글을 보면.... 아직 기냥 그 뇨자가... 어떤 형태인지는 모를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것 같으디... 않그런가요? 나두 그런 경우 경험 했지만... 일단 세가지 경우로 나눠 생각 할 수 있죠.. 첫째루... 그 여자분이 ... 기냥... 반가와서(뭐.. 요새 좀 무료했다거나.. 아님.. 야간 씰씰했다거나.. 뭐 그래서..) 과거에 아는 사람 만나... 기냥 기쁜 맘에... PoEM님에게... 다가 올 수 도 있죠... 상대는 이런 맘으로 접근하는 건디(이러다 서루 좋아지면 사랑으로도 발전이 될 수 지만... 어쨋든 지금은.. 기냥.. 아는 사람 이나 친구 정도의 감정..) .... 그걸 받는 측은 대개... '이거 나 좋아하는 거 아녀??' 하며... 지레 겁을 먹기두 하는데... 어차피... 이런 경우는... 받는 측에서... 아무런 감정 없이 대하면.. (그러니까.. 괜히 둘이 자주 만나 분위기 내는 곳에 간다거나...하지 말라구!.) 세월 속에서... 기냥 친구 비스무리로 남다가 사그라 진다.. (서로의 짝을 만나게 되면.. 말이다..) 어차피... 사랑이라는 불 꽃은.. 둘이 같이 힘써서... 태워나가야... 계속적으루... 타오르는 건디... 자꾸 한쪽이 막 불씨 피려 하는 단계에서.. 재뿌리구... 밟구 하면... 다른 한쪽이.. 아무리 노력해서 장작때미.. 가져와두.. 결국 꺼지단. 말여...! (치.. 난 뭐 둘이 같이 때워두.. 남들이 와서.. 물뿌리구 가더라!!) 둘째루... 앗싸리.. 처음부터.. '나 니가 좋아!!' 하구 댐비는 건디.. 이건 솔직히..(전통적으루..�..) 여자의 주특기가 아니다.. 요새는.. 그것두 아니라지만..... 왜 그 신세대들 말여... 하지만.. 뭐 신세대라구.. 뭐 별건가??? 시냇물 하류가.. 상류물 받아. 흐르지.. 어디 바닷물이라두... 따루 받아 흐른데???(그나저나.. 또 강.. 냇물 얘기네.. 쩝..) 그만큼... 전통이나.. 관습이 을마나 무서운건디... 그래서.. 내가 보기엔..(그 여자분이.. PoEM님한테.. 벌써.. 사랑 고백이나 그에 상응하는 행위를 보이지 않았다면..) PoEM님은..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며.. 고민에 빠진게 아닌가 싶다...(직접..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나.. 윗글을 볼때..) 만약....확실히 후자라면... 아직.. 뭐.. PoEM님의 경우엔.. 어떤.. 상응하는 감정을.. 그 여자분� 가슴에 보태준건 없는 것 같으니까... 관심 없을을.. 확실히 보여야 하구... 어떤 연락에두 대꾸말구.. 정 필요하다면(여자쪽이 중증이다 싶으면..) 직방의 응급책으루.. 환부에 직접 시술을 가해야 한다.. "난 니 싫응께.. 자꾸 다가오호..지마!!! Go! Go! PoEM Go!! EM Go!!!!" 세째루... 이것두 저것두 아닌..(근데. 약간 두째경우에 가까운...) 그런 경우인디.. 이러때..... 상대가 싫으면... 그냥.. 잠시 내비두다가.. 가끔 초치는.. 말이나... 한두번 씩 해주는 게 좋다구 보는디.. 난.. 예를들어.. 딴 뇨자얘기(PoEM님과 아주 가까운.. 내지는 옛날이나.. 현재.. 애인 야그.. ---이런 얘기.. 관심갖는 여자들한텐.. 쥐약이다. 이거..) 아님... "난 이런 뇨자가 좋더라.." 하며.. 그 뇨자가 도 저히... 흉내내거나.. 만족시킬 수 없는 타입이나.. 조건을 나열 하는거.. 기럼.. 뇨잔.. "뭐 이런게 다 있어??" 내진.. "에구에구.. 이거 아니네?" 할 가는성이 많다.. (그래두 분위기 모루고 댐비는 영자나 순자가 요새도 있다면 몰라두..) 그나저나.. 오늘 난 너무 잔인한 말만 많이 한것 같아 기분이 좀 찐찐한디... 바깥 날씨두 가뜩이나.. 찌뿌드드한데 말여.. 이런건 내 전공이 아니라...서... (난 사랑이 전공이거든...후후.) 어쨋든... 어떤 경우든...상대의 상처가.. 적도록.. 하는 자기의 노력 잊지.. 맙세..!!! (않그러면.. 자기도 낭중에 그렇게 당할 수 있으니께..) 물론... 전혀.. 않 아프고 끝나긴.. 서루 힘드니께.. 약간의 상처는 어차피. 각오 해야한다... 도리어.. 그런 소의 상처를 피하려다간.. 대의 상처를 받으니까.. 이것두 조심해야 하구... 우쨋든.. PoEM님.. Good Luck이예요... - - soar....가.. 괜스리 덤벼봤습니다... 여기에... |